부산역 뒤쪽으로는 부산항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중이고 부산역 앞 광장쪽으로 나와 길을 건너면 차이나타운과 텍사스 거리가 있고, 텍사스 거리 뒤쪽으로는 초량동인데 그쪽에 초량시장과 초량불백거리 등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에는 신발원이라는 유명한 만두집을 필두로 여러 만두집과 중국 음식점들이 모여 있구요. 텍사스 거리는 예전에 부산에 주둔하던 미군들이 즐겨 찾던 곳이어서 그들을 상대로한 바와 술집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러시아나 그 인근 국가 사람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그 뒤로 먼저 소개드린 베이커리 카페 '베이크 백'도 있지만 이쪽에 부산역 맛집 검색을 하면 등장하는 밀면과 돼지국밥집도 있고, 차이나타원과 텍사스 거리 사이에 부산을 대표하는 피자집인 이재모 피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많이들 찾으시는 옛 건물을 활용에서 운영하는 열린 문화공간 창비 부산 건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건물 한켠에 브라운핸즈라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외부 모습만 보여드리는데 이 브라운핸즈 카페의 내부 공간이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살려 조성해 놓아서 나름 엔틱하고 레트로한것이 분위기 있어 최근 많이들 찾으시는거 같더라구요.
위 링크에 지난번에 제가 내부 공간 소개해드린 글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