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하면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의 바다 전경을 생각하시기 마련이지만 구 동해 남부선 해운대역 역사 뒤쪽으로 조성된 해리단길도 둘로 보실만한 곳 입니다.
그래서 해리단길 풍경을 몇 회 걸쳐 나누어 소개드릴까 합니다.
지금은 지하철이 운행되면서 이용이 되지 않는 구 해운대역 역사 입니다. 지금은 행사용도로 활용되는거 같습니다.
구 해운대 역사 내부에 있는 철로변이 현재는 이런 산책로로 바뀌었습니다. 이 길을 저 방향으로 쭉 따라가면 아파트들이 있고 그 사이로 구 동해 남부선 철길 주변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뒤쪽이 해리단길 입니다. 많은 카페와 음식점들 그리고 소품샵들이 있습니다.
해운대 구 역사쪽에서 해리단길 쪽을 바라본 좌우측의 전경입니다.
이쪽이 해리단길로 들어가는 메인 스트리트의 모습으로 뒤쪽에 해리단길 표지 글판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되어 있는게 보이네요.
해리단길에는 이런 다양한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