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클라우드 취약성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 자신이 속한 팀이 소니가 작년 11월 내놓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리모트용 휴대형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의 클라우드 서버를 해킹해서 소니의 또 다른 휴대형 게임기인 'PSP 엠률레이터'를 실행했으며, 이후 이러한 내용을 직접 소니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니측에서는 이를 통보 받고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의 2.06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내놓았으며 이 버전에서 이번 해킹과 관련한 버그가 보완되었다고 하니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