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매체 비디오게임즈 크로니클이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내 데비에이션 게임즈의 전직 직원들로 구성된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미공개 신규 IP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데비에이션 게임즈는 2020년 설립 후 플스 전용 오리지널 IP를 개발해오다 지난 3월에 스튜디오를 폐업했었는데, 이를 설립했던 공동 창립자 중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제이슨 블룬델이 소니의 이 새로운 스튜디오에 합류했다고 하네요.
콜오브듀티 개발자 출신들이 나와서 설립한 스튜디오라 기대를 모았었는데 정작 새로운 오리지널 IP 기반의 무언가 산출물을 내놓지 못하고 스튜디오 문을 닫아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소니와 손잡고 새롭게 오픈하는 스튜디오에서는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런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