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매체 더 버지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부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UMPC 시장을 위해 자상의 윈도우 11 기반 UMPC들이 시장에서 운영체제로 인해 혹평들 듣다보니 PC에 특화된 윈도우 11을 게임콘솔이나 휴대형 게임기에 가까운 UMPC에 더 적합하도록 윈도우 엑스박스 앱 인터페이스를 조정한 '컴팩트 모드'를 기존보다 한층 더 개선해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니까 6~7인치대 디스플레이를 지닌 ASUS ROG 엘라이나, 레노버 리전 고 같은 게임 콘솔에 가까운 UMPC 제품들처럼 작은 화면을 지닌 기기들을 윈도우 11 기반에서 구동할 때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점과 키보드와 마우스 동작 위주로 개발된 특성상 게임을 즐기기 위한 컨트롤러들을 구동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등을 좀더 적합하게 개선했다는 이야기네요.
과연 이것이 이 시장에서 MS의 윈도우 입지에 과연 어떤 효과를 부과해 줄런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