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디오스타'를 아시나요?
박중훈 배우가 한때 인기가수 최곤으로 나오고 그 매니저로 안성기 배우가 나오는 영월을 배경으로한 영화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이번에 영월로 투어 출장을 떠나 2박 3일을 지내게 되며서 틈을 내서 영화 촬영지를 좀 돌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최곤이 라디오 공개 방송을 하던 장소인 별마루천문대는 이제 개인 차로 산을 올라 들어갈 수 없고 사전에 홈페이지에 신청한 분들만 지정된 장소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가게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그곳은 방문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최곤이 영월로 내려와 라디오 방송을 하던 스튜디오로 나왔던 구 영월 KBS 자리에 조성되어 있는 영월 라디오스타박물관 2편 입니다.
영화 라디오스타 관련 포스터와 영화를 상영해 주고 있는 공간 그리고 영화를 테마로 꾸며진 공간들 입니다. 청록다방은 아시죠? 최곤이 커피 마시던 곳!!!
그리고 이런 휴게 공간도 있구요.
라디오 스튜디오와 방송 녹음하고 편집해 볼 수 있는 시설도 있더군요.
라디오스타박물관 건너편에는 영월 동강을 끼고 온에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라디오스타박물관 관람 후 이곳에서 동강을 바라보며 아이스오미자차 한잔 마시며 잠시 쉬었다 왔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등장했던 실제 현재도 영월읍내서 영업하고 있는 청록다방 입니다.
이 다방 근처에 영화에 등장했던 그 여자 은행원분께 꽃다발 전달해주는 장면 나오던 농협은행도 있습니다.
최곤이 매니저인 안성기가 비벼주는 짜장면 먹던 집도 영월읍내에 있는데 그곳들은 사진을 못 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