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투어 출장 일정의 일환으로 2박 3일간 영월에 머물게 되었었습니다. 그때 틈나는데로 영월의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었습니다. 그 중에 영월 읍내에서 동강을 건너 있는 영월역 입니다.
영월역의 전경 입니다. 일반적인 역사들과는 다른 한국적인 매력을 제공하는 역사죠. 그리고 역 한편에는 김삿갓상과 정자가 있네요. 영월에 김삿갓면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김삿갓상 옆쪽으로 영월의 핸드메이드 작가들 작품을 판매하는 샵이 있더군요.
영월역 바로 길 건너편에는 영월을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인 다슬기 요리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다슬기탕 한그릇 하시고 가시면 좋겠죠. 그리고 매월 4일과 9일에는 다슬기 음식점들 뒤쪽의 덕포시장길에서 덕포5일장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