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축구 게임 뭐가 재밌냐고 묻는다면, 전 주저 없이 토탈 풋볼 25를 추천해요. 이번 1주년 업데이트 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거든요. 가장 눈에 띄는 건 맨유 팬이라면 심쿵할 수밖에 없는 레드 데블스 홍보대사 이벤트예요. 스콜스, 긱스, 에브라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게임 속으로 돌아왔고 그들을 쉽게 영입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렸어요.
보통 이런 대형 이벤트는 과금을 많이 해야할 것 같지만, 이번엔 전혀 달랐습니다. 영상 하나만 시청해도 레전드 팩을 주고 미션만 꾸준히 달성해도 [84+] 스콜스 선수팩까지 얻을 수 있어요. 그렇다 보니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열려 있죠. 지금 같은 타이밍에 시작하면 실속 있는 보상과 콘텐츠를 누릴 수 있어서 정말 축제 분위기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맨유 전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 레드 데블스 홍보대사 이벤트
요즘 TF25 즐기시는 분들 사이에서 레전드급 이벤트가 화제입니다. 맨유의 전설들이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거든요. 이름만 들어도 팬심을 자극하는 긱스, 스콜스, 에브라가 ‘레드 데블스 홍보대사’로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에 이 선수들이 직접 녹아들어 있어서 보는 재미, 플레이하는 재미 모두 확실해요.
특히 레드 핫매치나 레드 클래식 매치처럼 참여만 해도 포커스 코인이 주어지고, 이 코인으로는 [85+] 레드 데블스/시즌 스타 믹스 선수팩까지 교환이 가능하답니다. 더 대박인 건 이 코인이 이벤트 끝나도 회수되지 않고 다음 시즌에도 이어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 장기적으로 TF25를 플레이할 계획이라면 무조건 모아야 하는 필수 재화예요.
영상만 시청해도 [83+] 믹스 선수팩을 주는 ‘리턴: 드림 시어터’, 긱스를 활용해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84+] 긱스 선수팩이 주어지는 ‘긱스의 챌린지’ 등 진입 장벽 낮은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요. 또 ‘클래스 오브 92’에서는 미션을 반복 클리어하면서 메달을 모아 보상을 교환할 수 있는데 선택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챙기기 좋아요.
빙고판 콘텐츠나 피치리그까지 함께 진행된다 보니, 하루하루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구성입니다. 피치리그의 경우 총 20경기를 치르며 순위를 올리는 방식인데, 훈장을 모으면 [85+] 레드 데빌스 믹스 선수팩도 교환할 수 있어서 레드 데블스 테마로 덱을 강화하고 싶은 분들에겐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날의 기분 따라 골라 즐기는 다양한 모드
축구게임을 하다 보면 자꾸 손이 가는 모드가 생기잖아요? TF25는 그 점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는 듯해요. 단순히 콘텐츠를 많이 넣는 게 아니라,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놨더라고요. 이번 업데이트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각 모드마다 목적이 뚜렷하고 몰입감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커리어 모드는 혼자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AI로 편하게 돌릴 수도 있고, 수동 조작으로 디테일하게 플레이해도 돼요. 리그 방식이라 시즌을 치른다는 재미도 있고요. 중간중간 선수 영입이나 포지션 조정하는 맛도 있어서, 진짜 감독이 된 느낌이 들어요. 후반부에 순위 싸움이 본격화되면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정도로 몰입됩니다.
반면 랭킹전은 완전 다른 분위기예요. 여기서는 오로지 실력으로 붙는 1:1 수동 PvP. 직접 컨트롤로 공격과 수비를 해내야 하다 보니 손맛이 정말 살아 있죠. 특히 상대 예측을 벗어난 드리블이나, 타이밍 좋은 패스로 골을 넣었을 때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랭킹이 걸려 있어서 긴장감도 훨씬 크고요.
매니저 컵은 말 그대로 전략 싸움.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포메이션, 전술, 선수 조합으로 결과가 달라지니까 머리 쓰는 재미가 있어요. 능력치 높은 선수를 쓴다고 다 이기는 게 아니라, 상대 조합을 잘 분석하고 거기에 맞춰 배치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전략 시뮬 좋아하는 분들에겐 강추예요.
'라이브 챌린지’처럼 매일 바뀌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보상을 받는 콘텐츠도 있고, ‘1V1 대결’은 친구랑 친선 경기하듯 가볍게 즐기기 좋더라고요. ‘엘리트 듀얼’은 좀 더 빡센 모드라 실력자들끼리 붙기에 적합하고 ‘협동 대결’은 다른 유저랑 힘을 합쳐야 하니 팀워크도 중요해요. 이런 식으로 각각의 모드가 성격이 다르다 보니, 그날의 기분 따라 골라 하는 재미가 있어요.
1주년 인게임 이벤트 놓치면 안돼요
이번 1주년 인게임 이벤트는 유저의 플레이 흐름을 고려해 계속 참여하고 싶어지는 구조로 잘 짜여 있었어요. 우선 감사편지 이벤트는 게임에 잠깐 접속만 해도 3000k 유로와 ‘카니발 축제’ 칭호를 받을 수 있는데요.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꽤나 든든한 자금줄이 되어주고, 기존 유저에겐 매일 접속해야 할 이유를 하나 더 얹어주는 셈이에요. 칭호는 나만의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상징 같은 존재라 수집욕도 자극되고요.
챔피언들의 시대가 열린다는 협회 중심 퀘스트 이벤트인데요. 이건 정말 너무 부담 없이 클리어 가능한 미션으로 구성돼 있어서 좋았어요. 협회 상점 한 번 들르고, 임대 선수 한 번 눌러보고, 협회 코인 몇 개만 써도 자연스럽게 조건이 달성됩니다. 특히 최대 [85+] 선수팩까지 받을 수 있어서 보상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고요. 이 과정을 통해 유저 간의 커뮤니티 활동을 유도한다는 점도 꽤 똑똑한 설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라운드 커스텀은 약간 전략 요소가 포함돼 있어서 제일 재미있었어요. 100TF 코인을 활용해서 원하는 보상을 골라받을 수 있는 구조라서, 내가 필요한 걸 중심으로 선택할 수 있거든요. 자원 관리에 민감한 유저라면 이 이벤트 하나만으로도 게임 운영이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정해진 보상을 수령하는 게 아니라, 유저가 직접 보상을 설계하고 조합한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컸습니다.
유저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 라운지 이벤트
1주년 이벤트의 피날레는 인플루언서들이 장식했습니다. 이원상의 시작을 필두로, 두치와 뿌꾸, 주간신보석, 영미터, SODA, 강준호, 유봉훈까지 인기 스트리머들이 차례대로 방송을 진행하며 ‘토탈 풋볼 25’의 매력을 각자의 스타일로 전달했어요. 실시간 소통은 물론이고, 직접 플레이 요청이나 전술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지면서 참여자들의 몰입감도 꽤 높았습니다.
이런 생방송 외에도 닭진스와 빅비는 사전 촬영 영상으로 참여해, 이벤트의 흐름과 참여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해줬어요. 생방을 놓친 분들에게도 유익했던 구성이라 배려가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한 ‘TOTALAUTUMN25’ 쿠폰 공개! 접속하자마자 유로 30k와 에이전트 계약서 1,000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유저들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초기 자원 확보가 중요한 게임 특성상,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이 쿠폰 하나만으로도 훨씬 수월한 시작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지금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축구 좋아하는 분들, 전략적인 손맛 찾는 분들, 스포츠 게임 고민 중이라면 지금 바로 토탈 풋볼 25 이름 그대로 토탈하게 즐겨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