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모바일게임 브이프로젝트가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풀 3D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운 차세대 아이돌 게임답게 첫 공개와 동시에 함께 공개된 PV 영상부터 눈길을 끌었는데요. 화면 구성이나 캐릭터 연출을 보고 있자니 게임 트레일러라기보다는 실제 아이돌 콘텐츠를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이돌 무대나 콘텐츠를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브이프로젝트를 보고 바로 관심이 갈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캐릭터 비주얼뿐만 아니라 세계관과 분위기까지 함께 담아내려는 방향성이 분명하게 느껴졌거든요. 이번 글에서는 아이돌 팬의 입장에서 바라본 브이프로젝트의 특징과 사전예약 소식을 함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돌 무드가 제대로 살아 있는 비주얼
브이프로젝트의 PV는 ‘하루 동안 세계 일주’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무겁지 않아 보기 편했고 아이돌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도 잘 살아 있었어요. 여러 콘텐츠를 따로 소비하지 않아도 하나의 게임 안에서 아이돌 세계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비주얼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카툰 렌더링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캐릭터 표현이었어요. 단순한 3D 모델링이 아니라, 서브컬처 유저들이 선호하는 색감과 분위기를 고려한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표정 변화나 시선 처리도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웠고 오래 봐도 부담 없는 비주얼이라는 점이 아이돌 게임과 잘 어울렸어요.
의상 표현 역시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였습니다. 소재의 질감이나 움직일 때의 실루엣, 액세서리의 디테일까지 깔끔하게 표현돼 있었고, 무대 의상에서는 각 캐릭터의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배경 역시 실사에 가까운 도시 풍경과 조명 연출이 더해져 화면 전체의 몰입감을 높여줬어요.

취향 따라 갈리는 메인 멤버 3인
이번 PV를 통해 공개된 메인 멤버 세 명도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Lee’, ‘Near’, ‘OCT’는 첫 등장부터 각자의 개성이 분명했고, 프로필을 살펴보는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취향이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돌 게임에서 캐릭터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떠올리게 만드는 구성입니다.
Lee는 23세, 180cm의 안정적인 올라운더 타입입니다. ISFJ 성향답게 책임감 있고 차분한 분위기가 강했고, 팀을 이끄는 리더 역할이 잘 어울렸어요. 다정하고 배려심 많은 선배 같은 이미지라 자연스럽게 호감이 갔고, 가드닝 취미나 양궁 특기 같은 설정도 캐릭터 성격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Near는 21세, 176cm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담당입니다. ESTJ 성향의 자신감과 무대 위에서 드러나는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고, 존재감이 확실한 타입으로 보였어요. AB형 특유의 개성과 사자자리 설정이 더해지면서 캐릭터 이미지가 더욱 또렷해졌고, 손거울과 카메라를 활용한 콘셉트는 요즘 아이돌 느낌을 잘 살려줬습니다.
막내 OCT는 19세, 181cm로 팀의 분위기를 밝히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NFP 성향답게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강했고, 이름처럼 햇살 같은 캐릭터였어요. 특히 아이돌 덕후라는 설정이 흥미로웠는데, 별똥별에 소원을 비는 모습이나 미신을 믿는 순수한 면모는 팬 입장에서 공감하기 쉬운 포인트로 느껴졌습니다.

PV 영상에서는 세 멤버가 도시를 배경으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고, 함께 공개된 안무 영상에서는 팀워크가 살아 있는 군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습 영상까지 이어지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어요.
플레이 방식에서도 달라진 덕질 경험
브이프로젝트는 플레이 방식에서도 기존 아이돌 게임과는 다른 접근을 보여줍니다. 하나의 시점에만 머무르지 않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시점으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캐릭터 개인 시점에서는 멤버 각자의 감정과 생각을 따라갈 수 있고, 1인칭 시점에서는 마치 그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지적 시점에서는 메인 스토리와 멤버 간의 관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고, 팬 시점에서는 아이돌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고퀄리티 3D 무대와 뮤직비디오 연출이 어우러지면서, 덕질하는 감각을 한층 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줘요.
이러한 구조는 브이프로젝트의 핵심 콘셉트인 ‘Touch’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단순히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감을 통해 유저와 아이돌을 연결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참고로 최근 공식 X 채널에는 Near와 Lee의 단톡 인터뷰도 공개돼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으로 먼저 준비하는 브이프로젝트
현재 브이프로젝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입니다. 정식 출시 전 단계이지만 새로운 소식이나 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예약의 의미는 충분해 보였어요. 연습생 첫 공개를 기념한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출시 전까지 기다리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식 X 채널에서는 참여 방법이 간단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채널을 팔로우한 뒤 PV 영상을 확인하고 리트윗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11,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오픈마켓 기프트카드 등이 제공된다고 해요.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구성이라 관심 있다면 한 번쯤 체크해볼 만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캐릭터 프로필과 PV 영상, 안무 연습 영상, 인터뷰 콘텐츠까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 세계관과 멤버들의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아이돌 게임을 기다려왔던 분들이라면 출시 전부터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브이프로젝트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앞으로 공개될 이야기들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