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오래 해온 사람이라면 신규 서버 오픈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초반 며칠의 차이가 나중엔 좁히기 힘든 격차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 어나더던전 카리아스 서버는 그 타이밍을 잡기에 아직 늦지 않았고, 무과금 기준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어 후기까지 남겨본다.
점핑 캐릭터, 시작 전 꼭 확인할 것


카리아스는 계정당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점핑 캐릭터 옵션을 제공한다. 새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하거나, 이미 만들어둔 캐릭터가 있다면 선택창에서 전환 기능으로 적용하면 된다. 구글 계정 연동이 선행되어야 하니, 게스트 상태라면 먼저 연동부터 해두자.
점핑을 적용하면 영웅 등급 아바타와 펫, 희귀 등급 장비 세트가 주어진다. 단, 아바타와 펫은 6월 11일 정오까지만 유효한 기간제다. 삭제 전에 충분히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험치 부스트, 숫자보다 체감이 크다

레벨 구간별로 경험치 보너스가 상시 적용되어 있다. 1~49레벨 구간이 +700%로 가장 높고, 최고 레벨대인 65~68 구간에서도 +100%가 유지된다. 방치 걸어두고 잠깐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면 레벨이 올라있는 경험을 반복하게 된다. 이 부스트도 6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신규 유저 버프로 공격 +15, 명중 +10, 방어 +10이 기본으로 붙는다. 여기에 점핑 장비까지 겹치니 초반 스탯 걱정은 거의 없다.
물약, 종류별로 쓰는 타이밍이 다르다

사냥을 시작하기 전에 물약 세팅을 먼저 챙겨두는 게 좋다. 일반 회복 포션과는 별개로, 일정 시간 동안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버프형 소모 아이템들이 있다. 상점 잡화 탭에서 경계·개전·일격의 물약과 MP 회복을 돕는 총명의 물약을 골드로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30분 지속되는 이 전투용 물약들은 자동 사용을 켜두면 번거롭지 않다.

반면 공격·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상승의 물약과 경험치 보너스가 붙는 노련함의 물약은 일반 상점에서 구할 수 없는 귀한 아이템이다. 지속 시간도 10분으로 짧기 때문에, 대량 경험치 수급이 가능한 던전에서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룬 세팅 순서


방치형RPG 어나더던전 룬은 섬멸·수호·증폭 세 슬롯에 장착하며, 같은 슬롯을 동일 세트로 채워야 효과가 발동된다. 세트 효과 수치는 장착된 룬 중 가장 낮은 등급을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는 항상 낮은 것부터 올려야 한다. 순서는 간단하다. 시작하자마자 섬멸 슬롯 3칸을 고블린 세트로 채우고, 30레벨에 수호 슬롯이 열리면 정령 세트로 쿨타임을 줄이고, 50레벨에 증폭 슬롯이 열리면 슬라임 세트로 마나 회복을 추천한다.
길드 귀찮다고 건너뛰면 손해

솔플 위주로 즐기더라도 길드 가입만큼은 빠르게 해두는 게 낫다. 길드 레벨이 오를수록 스탯 보너스가 붙고, 활동으로 모은 길드 주화는 탈퇴 후에도 유지되기 때문에 일찍 들어갈수록 이득이다. 즉시 가입이 가능한 길드를 찾아 우선 들어가두자.
5월 이벤트, 기간 짧은 것부터 챙기자

보스 드롭률 상승은 5월 14일까지, 특수 장비 강화 보너스는 5월 21일까지, 길드 기부 2배 이벤트가 현재 동시에 진행 중이다. 드롭률 이벤트는 기간이 짧으니 지금 당장 보스 사냥에 집중하고, 강화 보너스는 재화를 모아뒀다가 몰아쓰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왕좌 쟁탈전 첫 입찰은 5월 11일 오후 8시로 예정되어 있으니 길드가 없다면 오늘 안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치형RPG 어나더던전 카리아스 서버, 타이밍 측면에서 지금이 마지막 적기에 가깝다. 점핑 혜택과 경험치 부스트가 6월 11일에 모두 종료되고 나면 신규 진입의 메리트가 크게 줄어든다. 아직 시작 전이라면, 지금 들어가는 것은 어떨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