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하루 중에도 잠깐씩 켜서 성장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사람이 많다. 최근 눈에 들어온 타이틀이 바로 윈드러너 키우기이다. 과거 국민 러닝 게임으로 불렸던 '윈드러너' IP를 계승한 방치형 RPG로, 이번에는 핵앤슬래시 액션을 중심에 두고 새롭게 재구성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직접 접속해 캐릭터를 키워보면서 느낀 부분과 함께, 론칭 기념 이벤트와 쿠폰 정보까지 정리해 보려 한다.

방치형 RPG 신작 윈드러너 키우기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화면을 지켜보게 만드는 장치가 하나 숨어 있다. 바로 콤보 시스템이다. 공격이 이어질수록 게이지가 쌓이고, 이 게이지가 일정 수치를 넘어서면 '피버' 상태로 전환된다. 피버 구간에서는 캐릭터들의 공격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여기서 게이지를 한 번 더 채우면 '피버 버스트'가 발동하면서 화면을 가득 채우는 연출과 함께 화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단순히 지켜보는 방치형이 아니라, 콤보를 얼마나 끊기지 않게 이어가느냐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구조라 나름의 전략적인 재미가 있다.

캐릭터, 소환수, 탈것을 모두 합쳐 150여 종에 달하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고, 이를 조합해 최대 8명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슬롯이 챕터 진행에 맞춰 하나씩 열리는 구조라 초반부터 조합을 전부 고민할 필요는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 화력 확보를 위해 골드로 공격력부터 우선 투자하는 편을 선택했고, 이후 콤보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전투 특성 트리에 투자하니 피버 상태를 유지하는 시간이 확실히 길어졌다.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손맛을 살리면서도, 육성 요소를 촘촘하게 얹어놓은 느낌이다.

콘텐츠 구성도 생각보다 다채롭다. 7개의 지역 테마를 따라 스테이지가 이어지고, 재화별로 나뉜 6개 던전을 통해 실타래, 경험석, 골드 등 육성에 필요한 재화를 각각 파밍할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와 겨루는 PvP 모드 '아레나'가 더해지면서 성장한 조합을 시험해 볼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전투 위주 콘텐츠만 있는 것은 아니고, '소환수 랜드'라는 휴식형 꾸미기 콘텐츠도 함께 있어서 치열한 전투 사이사이 여유를 즐기기에 좋았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이 함께 열려 있다. 출석 보상, 사전예약 캐릭터 지급, 성장 지원 미션 등 초반 진행에 도움이 되는 구성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식 라운지(카페)를 통해 진행 중인 이벤트와 최신 쿠폰 코드를 확인하고 빠짐없이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쿠폰은 게임 내 설정 메뉴의 계정 정보를 통해 등록할 수 있고, 등록 후에는 우편함에서 별도로 수령해야 인벤토리에 반영되니 이 부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FREEGOLD
GUARDIAN
WINDPET
CHARACTER
PRECISION
GRANDOPEN
FIGHTING
SUMMON
INSPIRATION
EQUIP
ABILITY
(쿠폰은 위 참고)

며칠 플레이해 본 방치형 RPG 신작 윈드러너 키우기는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와 콤보·피버 버스트로 이어지는 손맛 있는 전투가 잘 맞물려 있는 게임이었다. 방치형 특유의 편안한 진행 템포를 유지하면서도 지켜보는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론칭 초반 이벤트와 쿠폰이 풍성하게 열려 있는 지금이 시작하기에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