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신 7.1 버전이 열렸다. 이번 픽업은 물 원소 서포터 보댜니차와 바람 원소 딜러 베스나가 함께 나오는 구성이다. 여기에 스네즈나야 이야기가 큰 분기점을 맞으면서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유저도 부쩍 늘었다. 문제는 둘 다 뽑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그래서 두 캐릭터의 육성 방향을 먼저 비교해 보고, 뽑는다면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픽업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을 기준 삼아 결정해 보면 좋겠다.
보댜니차 육성 가이드

보댜니차는 체력이 곧 성능이다. 공격도 치유도 최대 HP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육성의 방향은 HP를 얼마나 쌓느냐로 정리된다. 목표 수치는 약 65,000이다.

성유물은 견고한 천암 4세트를 쓴다. 원소 스킬이 적에게 닿으면 파티원 전체의 공격력이 20% 올라가는 세트다. 보댜니차의 스킬은 3초 간격으로 공격을 이어 가기 때문에 효과를 끊김 없이 유지하기 좋다. 시계, 성배, 왕관 주옵션은 전부 HP%로 맞추면 된다. 치명타는 거의 쓰이지 않는 서포터라 부옵션에서도 HP를 우선하면 된다.

무기는 전용 무기 파도의 찬송가가 기본 선택이다. HP를 66.2% 올려 주어 목표 체력에 다가서기 쉽고, 파티에 주는 공격력 버프도 함께 강해진다. 다만 참고한 자료 중에는 실전 효율이 운명의 자리 쪽이 더 낫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래서 돌파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무기를 바꾸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전용 무기가 없다면 3성 법구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이 가성비 좋은 대안이다. HP가 35.2% 오르고, 교체로 나오는 캐릭터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는 효과도 있다.

원소 폭발은 버프 기능 없이 공격만 하는 스킬이다. 기본 사이클에서는 원소 스킬만 쓰고 교체하므로 원소 충전 효율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베스나 육성 가이드

베스나는 전투 밖에서도 쓸모가 큰 캐릭터다. 대시나 점프를 꾹 누르면 순찰 비행 상태가 되어 하늘을 가로지를 수 있다. 다만 스태미나를 소모하므로 남은 수치를 보면서 움직여야 한다.

전투에서는 전투 스킬로 검기를 쌓는 것이 핵심이다. 검기가 2단계까지 차면 특수 스킬 바람검이 나가며 총 3단계로 이어진다. 이때 파티에서 별 확산 반응이 일어나 있으면 2단계와 3단계 공격이 별 확산 피해로 바뀌어 데미지가 확 뛴다.

성유물은 핏빛 증표 4세트가 사실상 정답이다. 2세트는 공격력 18%, 4세트는 별 확산 피해 40% 증가이고, 다른 세트와 성능 차이가 커서 대안을 고민할 필요가 거의 없다. 시계와 성배는 공격력%, 왕관은 치명타 확률이나 치명타 피해를 고른다. 부옵션은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를 먼저, 그다음 공격력%와 원소 마스터리 순서로 챙기면 된다. 원소 폭발은 검기를 바로 채워 주는 스킬이지만, 2사이클에 폭발 1회 정도로 굴린다면 충전 효율은 크게 필요 없다. 매 사이클 폭발을 쓰려면 바람 원소 캐릭터 2명과 페보니우스 무기 파티원을 넣은 기준으로 충전 효율 130% 안팎이 필요해 세팅 난도가 올라간다.

무기 1순위는 전용 무기 나비의 우화다. 별 확산 피해를 올려 주는 무기는 이것뿐이고, 치명타 피해와 에너지 회복까지 얹혀 있어 궁합이 좋다. 다음 후보는 오데트의 전용 무기 백조의 호수다. 오데트에게 4성 무기를 쥐여 주고 이 무기를 베스나에게 넘기는 방식도 괜찮다. 5성이 없을 때는 기원 한정 4성 새순이 무난하고, 그마저 없다면 스네즈나야 단조 무기 불꽃의 인도자를 만들어 쓰면 된다. 3성 여명신검도 대체 무기로 언급되는 편이다.
추천 파티 조합
1. 별 확산 파티
보댜니차 + 베스나(또는 미즈키) + 오데트(또는 얼음 여행자) + 파루잔
베스나 + 오데트 + 얼음 여행자 + 보댜니차
오데트나 보댜니차가 없다면 파루잔, 디오나, 설탕, 치치로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
보댜니차, 파루잔, 오데트를 묶은 구성은 조작이 단순해서 초보 유저에게 특히 편하다.
2. 빙결 파티
보댜니차는 회복과 버프에 더해 물·얼음 원소 내성까지 깎아 주므로 스커크와 궁합이 좋다.
스커크 대신 로엔, 라이오슬리, 아야카, 감우도 쓸 수 있고,
남는 자리는 푸리나와 에스코피에를 넣으면 무난하다.
7.1 이벤트 정리
이번 버전은 원신 보상이 넉넉하다.

테이블 극단·모험 전야제: '죽음의 진혼곡'을 클리어하면 참여할 수 있다. 타르탈리아, 닐루, 백출, 치오리, 클로린드, 바레사 중 한정 5성 1명을 고른다. 바레사를 택하는 유저가 많은데, 신규·복귀 유저도 다루기 쉽고 혼자서도 딜이 나온다는 이유다.

검에 서린 설원의 여정: 진, 다이루크, 치치, 모나, 각청, 타이나리, 데히야, 유메미즈키 미즈키 중 상시 5성 1명을 받는다. 별 확산 파티를 꾸릴 계획이라면 미즈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택이다.
첫 충전 2배 초기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원석 400개씩 총 1,600개를 우편으로 받는다. 야호호 열차장, 약한 레진 2개, 축성의 서리, 열차 룰렛도 함께 온다.

정리하면 보댜니차는 체력만 충분히 쌓으면 별 확산과 빙결 어느 쪽에서든 제 역할을 하는 서포터이고, 베스나는 별 확산 파티에서 진가가 나오는 딜러이다. 이미 보유한 캐릭터와 지금 파티에 비어 있는 역할을 먼저 살펴본 뒤 뽑을 대상을 정하면 후회가 적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