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기자동차 ‘eG80’이 최근 독일에서 시험 주행을 하다 포착됐다. eG80은 올해 3월 국내 출시한 준대형 세단 G80의 전기차 모델이다. 실제 출시는 내년이다.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eG80지만 시장에선 그보다 주행거리에 주목하고 있다. eG80은 한번 완충시 주행거리가 5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국내 전기차 모델들의 주행거리는 300~400km다. 서울에서 부산(약 400km)을 가려면 중간에 한번은 충전을 해야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eg80은 출발하기 전, 충전소를 위치를 고민하지 않고 달릴 수 있다. 현재 한번 완충으로 500km 이상을 갈 수 있는 전기차는 테슬라의 일부 고급 모델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15&aid=0004402605
현대 제네시스 전기차 eG80 주행 거리 관련 소식입니다.
G80의 전기차 모델인 eG80의 시험 주행 거리는 500km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
실제 상용 모델도 저렇게 주행 거리를 가진다면 판매에 유리할 점이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