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차량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16일 서울 중구에 있는 BMW
코리아 본사 사무실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서버 보관소 등 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회장 등은 연쇄 차량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결함을 알고도
이를 축소 및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 BMW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국토교통부는 민관 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를 벌였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