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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기도 광명시 기아차 소하리공장. (뉴스1 DB)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기아자동차가 9년 연속 파업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이번 노사 갈등의 핵심은 '잔업 30분 복원'이다. 현대자동차도 잔업을 복원했으니 기아차도 필요하다는 게 노조 측 입장이다.
사측은 잔업 복원은 실질적 임금 인상 요구와 다를 바 없고, 잔업 결정은 회사의 고유 권한이라며 맞서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수용할 경우 임금 인상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현대차 노조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런 이유로 현대차 노조에서도 기아차 교섭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news1.kr/articles/?4131553
결론은 현대자동차 노조에서 하는거랑 똑같이 해 달라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