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회생하기 위한 수단으로 추진하고 있는 P플랜이 1차 관문인 인도중앙은행의 마힌드라 지분 감자에 대해서 승인을 받아내긴 했지만, 다음 단계인 HAAH오토모티브의 투자 결정과 이에 따른 투자 계약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이게 HAAH오토모티브측의 투자 결정이 지연되면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나 봅니다. 원래 계획했던 기일까지 HAAH측에서 투자 의사 표명을 하지 않아서 의사 결정 기한을 연기하기도 했나 본데 그 기일인 어제까지도 아직 구체적인 답변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없네요.
이 고비를 넘어야 하는에 이렇게 HAAH오토모티브측의 투자 의사 표명이 되지 않으면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이 그야말로 안개속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