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북미 최대 규모의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리사이클과 손을 잡고 폐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네요.
이번 제휴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 배터리를 리사이클측이 재활용해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추출한 뒤 그걸 얼티엄셀즈가 받아 다시 배터리 제조에 투입하는 형태의 협력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수율이 100%로 나오지는 않는만큼 정상적인 완제품으로 생산이 이루어지지 못해 폐기해야하는 폐 배터리를 재활용해서 재 투입하는거라 원재료 구매를 그만큼 덜해도 되니, 자연스럽게 그만큼 원재료를 채굴하지 않아도 되니 환경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건 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