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신세곅그룹이 그동안은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주차장을 외부 충전사업자에게 임대해 왔었지만, 전기차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직접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을 모색한다고 하네요.

신사업 육성 차원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고객 유치에 활용하기도 하고, 주차장을 기반으로 차량공유 등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고 검토 단계인거는 같은데 조만간 이 사업에 나서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