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미터기를 켜지 않거나, 미리 작동시켜 부당 요금을 받은 택시와 콜밴 등이 무더기로 적발되었다고 하네요.
지난 5월말경 부터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택시의 출차 와 운행기록을 전수 조사했는데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운행한 경우가 29건, 할증료를 부과할 수 없는 서울, 고양, 광명, 김포, 부천, 인천 등으로 운행할 때 할증료를 부과한 경우가 6건 등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지역은 공동사업구역이라 할증요금을 청구할 수 없다고 하네요. 이번에 알았습니다. 앞으로 혹시나 인천공항에서 택시 이용할 일이 있으면 참고해야 겠네요.
택시가 미터기를 미리 작동시키는 방법으로 요금을 과다하게 청구한 사례도 있다고하니 공항에서 택시 타실 때 미터기부터 한번 확인하실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진짜 왜들 이러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같은데서 이러면 우리나라 이미지가 처음부터 좋지 않게 인식될 수 있으니 이런건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고 처벌도 강화했으면 좋겠네요.
개인택시라면 면허를 취소하던가, 회사 택시라면 소속사에 강력한 과태료와 함께 택시 감차를 시켜 버리면 회사에서 그런 기사는 바로 바로 제재하겠죠. 거기다 형사처벌도 하고 해당 피해 사실을 승객에게 알려 민사소송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면 없어 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