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우리 조선업계가 글로벌 조선 발주량 2천452만CGT중에 1천88CGT를 수주하면서 수주가 기준으로 267억1천만달러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무려 724%나 성장한 것 입니다. 물론 작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상당한 성과를 거둔것만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최근 10여년만에 최대 실적이라고 하네요.
수주 내용도 좋은 편이라 고부가가치 선박인 대형 LNG운반선의 경우 발주량 100%를 우리 조선사들이 수주를 했다는군요. 또한 친환경 연료 추진선의 경우는 전체 발주량의 70.1%를 수주했다고 하네요.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