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필터를 서비스 센터에서 갈려고 하면 5만원정도는 달라고 하지요.
그 돈이면 필터 서너 개 사고 내가 직접 갈겠다...는 생각에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우선 이너넷에서 차 기종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고요.
자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오픈을 하면....위아랫면 색깔이 다르네요. 뭐 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다고 하는데...그런가보다 합니다.
작업을 하기 위해 글로브 박스를 열고..
위쪽에 장착되어있는 틀을 빼냅니다. 처음엔 cd플레이어가 들어가는 곳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뼉다구만 있네요. 자리만 차지하게 왜 해놓은 건지....쩝.
원래는 볼트로 고정하게 되어있는데 주기적으로 탈착 해야 해서 비 고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안쪽에 보이는 덮개의 위 아랫부분을 양손으로 꽉 잡으면 필터 덮개가 빠집니다.
필터를 갈고 나면 나머지는 뭐 역순으로^^
제 차의 교환 방법은 이렇게 간단한데, 여러분의 차는 어떠신가요?
차량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크게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요즘엔 설명 동영상도 많으니
보시면서 직접 한번 해보시면 손에도 익고 돈도 아끼고 일석이조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