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새해를 맞아 몸도 어느 정도 연식(?)이 되어 온몸에서 신호가 와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운동을 다짐했었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자칫 작심삼일을 불러올까 가볍게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걸 찾다 어릴 때 친구들과도 자주 타던 자전거가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운동시간과 장소는 출퇴근시간, 출퇴근길!
운동 하기 싫어도 출퇴근은 해야하니 안 할 수 없겠지 라는 나름 안전장치였습니다.
결과는 구글 타임라인이 보여줍니다.
토탈 1,071km!!
서울-부산 왕복 거리를 훨씬 웃도는 거리!!!
계획 기간인 1월과 휴가인 8월엔 월 50km 미만이지만 대부분 월 100km 전후로 탔었네요.
매년 새해 다짐을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지만 2022년 만은 성공했습니다.
자전거 타기 덕분인지 활력도 생기는 것 같고 아픈 곳 없이 한해 마무리 잘했습니다.
2023년 올해에도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는데 바로 "자전거 국토종주" 입니다.
사이트나 커뮤니티를 보니 관련 정도도 많고, 코스도 잘 나와있어 도전 할만 하겠더라구요.
올해 목표도 꼭 성공해 DPG에 인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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