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우중공업을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HD현대인프라코어가 그동안 건설 업계의 상황 변화에 따라 수요가 급감하면서 국내 중장비 업체들이 단종에 들어가 이후 수입산으로만 사용하던 국산 불도저를 '디벨론'이란 브랜드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록 초도 물량이 5대밖에 되지 않긴 하지만 전부 완판도 되었다고 하네요.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모두 단종되었던 국산 불도저가 부활한만큼 그동안의 국내 외산 수요를 대체하고 해외 수출도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