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측이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여객분담율의 차이가 커서 이를 조정하는 차원에서 제2터너미널로 일후 항공사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총 87개 항공사가 운항을 하고 있고, 그중 80개는 제1터미널에 7개는 제2터미널에 입주해 있습니다.
그런데 1터미널과 2터미널의 여객 분담률이 75%대25%로 확연히 갈리다보니 이에 대한 분산 균형 조정을 위한 차원에서 인천공항측이 이런 조치를 검토 중인가 봅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 아직 알수는 없으나 2개 터미널의 여객 분담률 조정을 위한 조치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진다면 2터미널로 이전하게되는 항공사들을 이용하시게되는 분들께서는 이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실거 같으네요.
1/2 터미널로 항공사가 조정된지 제법 되었지만 아직도 2터미널로 가셔야 할 분들께서 1터미널로 오셨다가 여기가 아니네 하고 2터미널로 가시는 경우들이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러다보면 이동하시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리기 때문에 자칫 빠듯하게 공항에 도착하신 분들은 수속을 밟으시는데 문제가 발생하실 수도 있으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