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현대차가 테슬라가 전기차 생산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이드라의 초대형 기가 프레스 장비를 도입해 첨단 제조 공법인 '하이퍼캐스팅'을 전기차 제조에 적용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를 했네요.
차체를 각 부분별 프레임들을 용접해 붙히는 것이 아니라 통으로 전체를 찍어내는 방식인 하이퍼캐스팅을 도입한다면 전기차 분야에서 좀더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드라의 고객 리스트에 포드와 현대가 추가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드라의 기가 프레스 최신 모델 1대가 현대차에 공급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걸 봐서는 우선은 연구개발용으로 도입하는게 아닐까하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군요.
이걸 통해 연구개발을 잘해서 기가 프레스로 경쟁력있는 전기차 개발을 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