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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뉴스] 홈캉스 제대로 즐기려면 에어컨은 필수

다나와
2018.07.12.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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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이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아이스커피 한 잔은 소소한 행복이다. 덕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멀리 떠나기보다는 집에서 즐기는 소확행 스타일의 홈캉스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더 편안하고, 더 여유롭게 홈캉스를 즐기려면 에어컨은 필수. 


요즘 에어컨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완전(?) 똑똑해졌다. 아침부터 밤까지 최적의 온도로 맞춤 제안해 준다. 제습, 가습, 공기청정 등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대거 탑재했고, 에너지효율도 높아져 유지 관리비용도 크게 줄었다. 



에어컨 형태별 판매 대수로는 벽걸이에어컨이 강세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가 작년 7월부터 1년간 에어컨 판매량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벽걸이에어컨이 에어컨 전체 판매량의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작은 공간에도 적합한 벽걸이에어컨 구매가 많았던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벽걸이에어컨에 이어 멀티형에어컨(27%), 스탠드에어컨(21%), 이동식에어컨(6%), 창문형에어컨(2%) 순으로 판매가 됐다. 멀티형에어컨은 실외기 한 대로 2~4대의 실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거실에 스탠드형을, 방에 벽걸이에어컨을 설치하는 형태다. 



에어컨 냉방면적별로는 벽걸이에어컨은 18.7㎡가, 스탠드에어컨은 52.8㎡가 가장 많이 팔렸다. 

다나와리서치 조사 결과, 벽걸이에어컨 판매량의 52%가 18.7㎡(6평형)로 나타났다. 22.8㎡(7평형, 24%)까지 합하면 75%가 넘어 6, 7평형이 벽걸이에어컨의 주류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방에 에어컨을 설치할 때는 방 면적과 동일한 냉방면적의 에어컨을, 거실에는 집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냉방면적으로 에어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스탠드에어컨은 실제 거주면적 32평형에 적합한 52.8㎡(16평형)가 전체 판매량의 49%에 달할 정도로 가장 높았고, 이어 56.9㎡(18평형)가 34%, 62.6㎡(19평형)가 6%를 차지했다. 


다만 5월부터 56.9㎡(18평형) 스탠드에어컨이 52.8㎡(16평형)을 제치고 1위에 등극,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탠드에어컨의 크기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멀티형에어컨에서도 52.8㎡ 스탠드에어컨과 18.7㎡ 벽걸이에어컨을 구입하는 비중이 38%로 절대적으로 높았다. 56.9㎡ 스탠드에어컨에 18.7㎡ 벽걸이에어컨을 찾는 수요도 26%나 됐으며, 이보다 벽걸이에어컨 냉방면적을 조금 늘려 22.8㎡ 벽걸이에어컨과 56.9㎡ 스탠드에어컨을 구입하는 비중도 18%로 높게 나왔다. 


하지만 6월 들어서는 멀티형에어컨에도 56.9㎡ 스탠드에어컨에 대한 선호도가 확연히 증가하면서 56.9㎡ 스탠드에어컨에 18.7㎡ 벽걸이에어컨이 가장 많이(30%) 판매됐다. 



에너지소비효율에서는 1등급 에어컨을 찾는 수요가 단연 높아 전체 에어컨 판매량의 74%가 1등급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것이 5등급 에어컨(11%)이며, 4등급(7%), 3등급(6%), 2등급(1%) 순으로 나타났다.


5등급 에어컨 비중이 의외로 높은 것은 보급형 에어컨에 에너지소비효율이 낮은 제품이 많기 때문. 예컨대 5등급 벽걸이에어컨은 동일 냉방면적의 1등급 벽걸이에어컨에 비해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



한편 LG 휘센과 삼성 무풍에어컨간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1년 성적으로는 LG가 승을 거뒀다. LG전자는 판매량 점유율 36%로 삼성전자(27%)를 따돌렸으며, 캐리어(12%), 대유위니아(10%)와도 넉넉하게 차이를 벌렸다. 



2018년 에어컨은 올해 2월부터 판매된 이후, 5월 2017년형 판매량을 넘으며 주류 모델로 올라섰다. 2016년형 에어컨은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꾸준히 판매 중이다.  


2018년형 에어컨 경쟁은 ‘인공지능’에 정조준돼 있다.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의 컨셉을 내세운LG전자 휘센에어컨은 인체감지 센서로 사람 수와 위치정보를 학습해 사람이 있는 곳에만 집중적으로 바람을 보내는 것이 특징. 덕분에 전력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바람 없이도 시원하다는 개념의 ‘무풍’과 지능을 더한 제품으로 소비자유인에 나서고 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사용 패턴과 온도, 습도 등 실내외 환경 정보를 학습해 최적의 운전모드로 전환해 준다. 



편집 송기윤 iamsong@danawa.com

글 정은아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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