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그동안 차근차근 꾸며온 데스크셋업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별거 없지만 이쁘게 봐주세요ㅎㅎ
(맨 밑에 제품명들을 정리해놨습니다)
방이 크지 않아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최대한 한눈에 잘 보이는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불을 켜두고 있을때는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저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오디세이 G7 C32G74T 모델과 레안텍 27인치 240hz 모델입니다.
평소에 과제, 영상, aa 게임을 할때는 오디세이g7으로 하고 있고 서브 모니터는 fps 과제할때 보조 역활로 사용하거나 fps를 할때 모니터를 중앙으로 끌고와서 사용합니다.
g7모니터는 qhd모니터답게 좋은 화질과 다른 입력신호를 2개 같이 화면에 띄울 수 있어서 활용성이 정말 좋습니다.
책상은 두닷 콰트로 1800 제품이고 모니터암은 nb f100a 제품을 두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닥 책상은 넓어도 흔들림이 별로 없는데 다만 한번씩 흔들림이 생긴거 같다면 나사를 육각나사를 조여주면 다시 흔들림이 사라집니다.
f100a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가동 범위가 넓다는 점인데요 침대에서도 g7모니터를 앞으로 쭉 떙기면 충분히 가까운 거리까지 오게됩니다.
스피커는 캔스톤의 r30bt 화이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스피커는 이 친구가 처음인데 이친구 덕에 음악을 듣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습니다ㅎㅎ
화이트 노이즈도 딱히 안들리고 사운드가 상당히 빵빵합니다 ㅋㅋㅋ
주변 장비들을 소개하고 마지막에 본체 소개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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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씽크웨이 듀가드 토체티 bw 갈축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스프레이 윤활을해서 정갈한 소리를 내줍니다. 블루투스와 2.4 무선을 동시에 지원해줘서 게이밍으로도 좋습니다. 구매전에는 색이 살짝 여성스러워 걱정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이전에는 로지텍 g913 tkl제품을 사용해서 무선에서의 차이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딜레이도 없고 키캡의 흔들거림도 없어서 오히려 더 만족중입니다.
마우스는 로지텍 g pro wireless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블클릭만 안생겼으면 합니다 ㅎㅎ
그래도 정말 가볍기도 하고 지슈라로 안넘어간 이유는 rgb의 유무 때문입니다 !
패드는 g640 패드를 사용중인데 다 좋은데 내구성만 좀 더 좋았으면 합니다ㅠ 슬라이딩 패드중에서는 가장 편한 것 같아요!
헤드셋은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프로 무선 제품입니다. 블루투스와 2.4 무선을 동시에 연결이 가능해서 게임하면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디자인은 딱 깔끔해서 좋습니다. 거기에 사플도 너무 잘되는 편이라 이친구로 기변후 사운드 때문에 스트레습 받은적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거치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한 상품입니다 usb 허브역활까지 해줘서 실용성이 좋습니다. 저 rog 스티커는 제가 따로 부착한것 입니다!
이친구는 제일 최근에 구매한 제품입니다. 엑스박스 패드 4세대입니다. 요즘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steam link로 밖에서 원격으로 게임을 하는데 진동까지 잘 되고 너무 좋습니다 거기에 거실에서 원격으로 티비에 연결해서 피파나 aa 게임을 해보면 콘솔의 역활까지 가능합니다.
거치대는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의자는 로고스토리 아이언맨 의자 입니다 다만 지금 동일 디자인은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삐걱거림은 있지만 1년정도 사용해서 그럴만하기도 하고 일단 허리가 아프지 않아 좋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처음 맞추고 데스크셋업을 시작한 후 유일하게 남아 있는 친구가 이 의자입니다.
제가 마블을 좋아해서 방 구석구석에 마블 제품들이 있습니다.
좀 많이 오래된 제품이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레이싱게임의 재미를 알게 해준 로지텍g27입니다.
아직까지 잔고장이 난적도 없고 딱 무난하게 입문으로 사용할 만한 제품입니다! 이걸로 호라이즌하면 정말 너무 좋습니다.
피규어 다 디테일이 좋아서 책상위에 두고있습니다 둘다 좋아하는 캐릭터라서요!
맨 위에는 제가 좋아하는 제품들의 박스입니다 왼쪽엔 애플농장 오른쪽엔 각종 컴퓨터 관련 박스입니다.
그 밑으로는 잡다한 제품들을 정리해보려고 하고있습니다.
뒤에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led 스트립을 부착해두었고 핸드폰으로 색상변경이 가능합니다.
대망의 본체입니다! 제가 시간을 제일 많이쓰고 그만큼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ㅠ
본체 안에도 작은 포인트가 될만한 피규어들을 두었고 아우라싱크로 한번에 다 제어가능하게 해 두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운좋게 가격이 오르기전에 잘 구했습니다ㅠㅠ
사양은
cpu: AMD 라이젠 5600x
그래픽카드: SAPPHIRE RX 6800xt nitro+
메인보드: rog strix b550 a
램: CORSAIR 3200 CL14 VENGEANCE RGB
쿨러: idcooling zoomflow 320
케이스: 브라보텍 x9 920t
ssd: xpg s11 pro 1tb
5600x는 3600에서 넘어갔는데 정말 체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240hz가 아닌 저 주사율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의미는 있지만 큰 체감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하위 프레임 방어가 더욱 잘되어서 스터터링이나 미세한 끊김을 훨씬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6800xt 라데온 글카에 인식이 안좋은데 이전제품은 그럴만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번 시리즈는 정말 사용할 만 합니다 레이트레이싱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B550 ROG STRIX A는 B550보드중 몇 안되는 화이트감성을 살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거기에 ASUS의 안정성과 5600X를 충분히 커버하는 전원부 그리고STCOM의 우수한 AS로 저에게는 정말 딱 좋은 보드입니다.
idcooling zoomflow 320 이 제품은 제가 3700X를 위해 구매했고 5600X는 3열 수냉까지는 필요없지만 덕분에 오버가 잘 먹는 느낌입니다. 온도도 가격대비 잘 잡아주고 화이트색상에 소음이 크지 않아서 좋고 쓰리알시스의 AS이기 때문에 수냉을 사용중임에도 불안감은 적습니다.
X9 920T 제품은 듀얼챔버 방식의 케이스입니다. 케이스 크기가 좀 있다보니 작은 책상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거기에 쿨링팬이 9개가 들어가서 게임을 할때는 팬 소음이 좀 생깁니다 물론 이건 비싼 팬을 사용하면 없어지는 문제입니다! ㅋㅋㅋㅋㅋ 미관상도 이쁘고 쿨링도 당연히 잘되는 제품이지만 단점은 스윙도어방식이 아니라서 좀 불편합니다.
아 이케이스의 꿀팁은 측면 수냉쿨러 장착시 글카의 길이제한이 생기는걸로 알고 있는데 샌드위치 구성으로 하면 확장성이 좋아집니다.
기타 장비 목록 정리
1. 모니터 :오디세이 G7 C32G74T , 레안텍 27인치 240HZ 단종
2. 스피커 : 캔스톤 R30BT
3. 키보드 싱크웨이 듀가드 토체티 BW 갈축 베이직
4. 마우스 : 로지텍 G PRO WIRELESS
5. 헤드셋 :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프로 무선
6. 모니터 암: NB F100A
7. 게임패드 : 엑스박스 4세대
처음 시작은 분명 3500x 2060s의 가성비 조합이였는데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충분히 다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아깝지는 않습니다ㅎㅎ
별거 없지만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한번씩만 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