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보잘 것 없는 제 데스크 셋업이에요.
사진을 찍어서 전체적으로 보니 선들이 아주 거추장스럽게 널브러져 있네요.
△번호를 매겨서 하나하나 소개시켜 드릴게요.
1. 삼성 SyncMaster T24B300
-24인치의 FHD해상도를 가진 LED 백라이트 구조의 TV겸용 모니터에요. 시간이 꽤나 지난 제품이지만 딱히 말썽을 부리질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네요.
2. 제 컴퓨터 본체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이 구성이 되어 있어요.
CPU : AMD 라이젠 5 5600X
CPU 쿨러 : 써모랩 트리니티 6.0
M/B : MSI B450m 박격포 맥스
RAM : 실리콘파워 DDR4-3200 CL16 Xpower Turbine RGB 32GB
VGA : HIS RX 590 8GB
SSD :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HDD : 씨게이트 1TB
PSU : 슈퍼플라워 리덱스 실버 650W
케이스 : 앱코 P1000
FHD 60Hz의 환경이라 아직 큰 불편함없이 게임도 즐긴답니다.
3. 카멜마운트 CMA-2P 싱글 모니터암
모니터암을 사용하니 스탠드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모니터의 포지션도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4. 구글 홈 미니
주로 노래를 틀어둡니다. 수면 시에도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을 듣는 다거나 사용자 환경에 따라 구글 어시스턴트를 연동하여 스마트 홈 구성할 때 유용한 제품인 것 같아요.
5. 앱코 해커 A500 마우스
단종된 제품인데요. 이 제품 사용한지 5년이 넘었네요. 당시에 가성비도 괜찮았고 무게 조절 추까지 포함되어 있고 특히 외관에 끌려서 구매했던 제품이네요. 중간에 스위치가 조금 말썽을 부려서 접점부활제로 살짝 손봐주니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6. 마이크로닉스 X100 키보드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같습니다. 타건음은 좀 별로긴 한데 2만원 초반대 가격에 통울림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대충 만족하고 사용 중이네요. 마닉 2세대 스위치가 적용된 제품인데 얼마전에 사용한지 2달만에 불량이 발생해서 한 차례 교환 받았네요.
7. 몬스타기어 MP104 팜레스트
팜레스트를 사용하면 장시간 키보드 사용 시 손목 부담을 덜어줘요. 가격도 저렴하고 촉감이 푹신해서 팜레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시험삼아 사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제품이에요. 쿠션감이 금방 꺼지는 단점이 있긴한데 가격이 저렴하니깐요.
8. 리줌 장패드
위에 마우스 구매할 때 같이 구매했던 키보드에 사은품으로 따라온 장패드 입니다.
이상으로 별 볼일 없는 제 데스크 셋업 소개를 마칩니다.
읽어주신 분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계신다면 감사합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