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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테리어

데스크탑을 소개합니다.

IP
2021.10.24. 15:37:43
조회 수
4093
26
댓글 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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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데스크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평상시에는 저렇게 깔끔하게 있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소개하려고 보니.. 


깨끗하게 정리즘 하고 소개합니다. ㅎㅎㅎ



첫번째로는 모니터입니다.


알파스캔이 유통했었던 필립스 257E7입니다.


25인치에 IPS 패널을 사용하여 화질과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던 평가였고, 


프리싱크같은것없이 60Hz 고정이지만.. 적당히 잘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모니터암은 HYB의 GTC5211입니다.


제가 구매하려고 할때에는 지금처럼 가격이 적당하면서 괜찮은 모니터암이 없어서..


최대한 괜찮은걸로 구매하려고 검색하다가 골라봤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적당히 사용중이지만.. 


편의성이 조금 부족해서 모니터 탈부착하기가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키보드는 아콘의 Aluke pro87 Quickfire 실버축입니다.


적축과 비슷하지만 스트로크가 짧은 타입이라 처음에 정말 고생했었네요..


너무 살짝만 눌러도 입력이 되니까 오타가 작렬!!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래도 꾹 참고 버티다보니 어떻게 적응하고 사용중입니다.


사실 다른것보다는 상단에 위치한 F배열키들이 너무 붙어 있다는 점이 좀 불만이긴합니다.


키캡은 저렴한 맥스틸 초록으로 기본인 화이트와 꾸며주었습니다.



마우스는 쿨러마스터 MM711 유선입니다.


마우스 무게가 60g이라서 무척이나 가벼워서 한번 적응되니,


이보다 무거운건 확실히 체감이 됩니다.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손이 작으신 분에게는 딱인점이 있구요. 


사용하다가 단점은 아무래도 구멍이 뚫려있다보니 먼지가 들어가는데...


버튼 클릭을 하는 부분에 먼지가 살살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용중 더블클릭이 이러나는데, 이걸 분해해서 청소를 하면 되지만...


쉽지않습니다. 이점은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지요..


장패드는 지나 AMD 50주년 기념 장패드입니다. 깔끔한 블랙과 50주년 기념 AMD 문구가 좋네요.



그리고 손목 받침대있습니다.


원래는 고정용 젤형 받침대였는데.. 이동하는 제품으로 교체를 단행!!


확실히 고정보다는 더욱 괜찮더라구요. 


특히, 팔부터 어깨, 오른쪽 날개뼈로 이어지는부분이 부담감이 줄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팔을 고정시키게 되면서 사용하게 되어 손목 부담이 있었는데..


팔도 전체적으로 사용하게되면서 자세도 좀더 좋아진거 같구요.. 


다만, 키보드와 마우스에 왔다갔다 하게되면 정확하게 손목을 받혀주지 못하게 되기도 하고,


책상 아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워낙에 잘 움직여져서요..



스피커는 프리소너스의 3.5인치 액티브 스피커입니다.


11번가에서 핫한 제품중에 하나지요..


10만원 전후의 가격대로는 확실히 제일 좋은 선택지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볼륨을 절반 이상 돌려서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조금만 올려도 크더라구요.. 



그리고 뒤에는 저음과 고음을 조절 할 수 있는 노브도 있다는것도 좋았습니다.


소리를 적당히 취향대로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요.


케이블은 차폐가 더 좋을거 같은 UGREEN으로 바꿨지만.. 딱히... 




공유기는 IPTIME의 AX2004BCM입니다.


다나와 특가때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WIFI6 지원, 2.4G와 5G를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하게 USB포트를 이용해서 FTP로 이용할 수도 있구요. 꾸준하게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는 IPTIME 제품이라서 그냥 기본은 한다 할 수 있겠네요.


초반에는 2.4G 연결이 좀 별루였는데... 펌웨어 업데이트를 꾸준히 되면서 전보다는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5G가 더 안정적으로 연결이 되어, 이쪽으로 사용중입니다.



케이스는 리안리 랜쿨 2 메쉬 퍼포먼스입니다.


처음으로 10만원이 넘어가는 케이스를 사봤는데..


확실히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강판 두께, 편의성.. 


이 제품이 특징이 메쉬이고, 양쪽으로 도어형 강화유리와 측면 하단에 도어형인점도 그렇구요.


근데, 먼지필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메쉬있는 부분에 저는 적당한 천과 검은 실을 이용해서 바느질 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랬더니 확실히 먼지 유입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굳이 힘들게 판을 짜서 만들필요는 없겠더라구요.. 



바닥에 두고 사용중인 본체!!


CPU : AMD 라이젠 5600X

메인보드 : MSI B550 토마호크

RAM : Teamgroup DDR4 엑스칼리버 3733 cl18 (8*2)

GPU : MSI GTX 1660 벤투스 

SSD : WD 블랙 M.2 500G + Sandisk ULTRA M.2 NVMe 2TB

HDD : WD 1TB 2개

POWER : 시소닉 울트라 프라임 850W 플래티넘



이상으로 제 평범한 데스크탑 환경을 소개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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