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케이스 쿨러들이 LED는 이상이 없으나 팬이 돌지 않는 증상으로
케이스를 바꾸던가 쿨러를 바꾸든가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드디어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케이스 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쿨러만 교체를 했습니다.
평범한 가정용 데스크탑 입니다. 별거 없는 그냥 심플한 사무용 책상입니다.
케이스의 LED는 이상이 없으나 팬이 돌지 않는 증상이 꽤 오래전부터 발생하여
큰맘먹고 대공사를 하기로 마음 먹고 시작했습니다.
우선 케이스대신 쿨러만 바꾸기로 결정하고 필요한 쿨러중 알스아이 제품중
ALSEYE MAX M120-P KIT 투명(3PACK/Controller) 포함 제품으로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배송비 제외 16,490원입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일단 구입을 했습니다.
오래전 구입후 사용을 못하고 서랍속에 묵혀두었던 써멀테이크 제품입니다.
후면팬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개봉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팬의 소음을 조금이라도 줄여줄수 있는 실리콘 핀도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알리에서 구입하면 저렴한데 급한대로 개당 660원에 12개만 먼저 구입을 했습니다.
아서스의 320보드를 사용중인데 5V 지원이 안되는 12V 제품이라
Segotep ARGB HUB 5V도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5V 허브로 CPU쿨러와
LED바 그리고 알스아이 3팬을 연결을 시작합니다.
우선 알스아이팬에 실리콘 핀을 장착을 시작합니다.
전면부팬에 장착을 하니 말랑말랑한 실리콘핀이 장착도 쉬운게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면팬 써멀테이크 팬과 LED바 전면부 알스아이 3팬을 연결후 부팅을 해보니
색상도 맘에 들고 광량도 풍부하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쿨러 교체후 다시 찍은 샷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했는데 나름 만족하는 팬교체입니다.
요건 집에서 사용하는 복합기인데 이게 이번에 다나와 둘러보다가 가격급락! 지금사자에서
보다가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원래는 구매할 생각은 없었으나 잉크가격에 복합기를
구매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그냥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SL-J1683 모델로
가정에서 간단하게 쓰기는 좋아보여서 쿠폰적용해서 43,000원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워낙 저렴하다보니 단점도 많지만 의외로 왠만한 기능은 다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한
복합기로 잉크가격에 부담없이 쓰다가 고장나면 하나더 사면 될정도의 가성비 제품이라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쿨러 교체후 소음은 좀 심한편인데 대신 광량이 풍부하고 풍량도
워낙 강해서 설정만 조금 잡아주면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장점 : 가성비 쿨러로 풍량, 풍압은 상당하여 확실한 쿨링이 보장됩니다.
복합기는 가성비 최고로 잉크가격으로 간단하게 구매하여 부담없이 사용하다가
다시 구매해도 될 만큼의 유지비용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실리콘핀 강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저렴하면서 팬의 소음을 많이 잡아줘서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
단점 : 풍량, 풍압이 강한 만큼 소음도 확실히 좀 있습니다.
설정에서 바꿔서 쓰시거나 저항을 달아서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복합기는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불만을 가질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끝으로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