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귀찮음 MAX 찍은 자동화맨 입니다
뭐든 귀찮아서 AI로 자동화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하나씩 제가 사용하는 자동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맛배기로 아주 간단한 자동화인데요
제가 아침마다 하는 루틴이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날씨, 일정, 메일, 카톡, 뉴스 앱 하나씩 둘러보는데요
(출근이 귀찮아서 그런건 아닙니다)
그런데 앱 하나씩 눌러보는게 귀찮더라구요
전부 확인하는 데 5분도 안 걸리지만,
매일 반복하니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AI로 딸깍 해봤습니다

제가 AI로 매일 받는 모닝 브리핑입니다
자동화 한 번으로
앱 이것저것 눌러볼 필요 없이
날씨, 일정, 뉴스 모두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고, 난이도도 매우매우 쉽습니다
모닝 브리핑 자동화 어떻게 하는지 소개합니다
제가 사용한 AI는 챗GPT 플러스 모델이고
적용한 프롬프트는 이렇습니다
매일 [오전 7시]에 한국어로 오늘의 아침 브리핑을 보내줘.
음성으로 들을 예정이므로 자연스러운 구어체로 작성하고,
전체 분량은 [10분] 이내로 제한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포함하지 말 것.
첫 문장은 한국 시간 기준 “[날짜] 오늘의 브리핑입니다” 형식으로 시작해.
1. 날씨
- 지역: [서울]
- 오늘 최고·최저기온과 어제 최고·최저기온 대비 차이
- 오전·오후 강수확률
-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급
- 적용 중인 기상특보
- 기온·강수·특보는 기상청, 대기질은 에어코리아를 우선해.
2. 일정
- 연결된 Google Calendar의 오늘 일정을 시간순으로 안내해.
- 일정이 없으면 “오늘 Google Calendar에 등록된 일정은 없습니다”라고 말해.
3. 주요 뉴스
- 전날 오전 7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의 국내외 주요 뉴스 [5건]
- 분야: [정치·경제·사회·국제]
- 신뢰도 높은 언론과 공식 발표를 우선
- 각 소식은 핵심 내용과 중요한 이유를 2~3문장으로 설명해.
날씨, 일정, 주요 뉴스 순서로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오늘 날짜와 함께 브리핑이 끝났다고 짧게 말해.
세팅 방법

챗GPT에서 왼쪽 메뉴를 보면 '예약'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반복 작업 세팅이 가능한데요
* 예약 메뉴가 안 보인다면 무료 계정이라서 그렇습니다
대화창에 제가 위에 적어둔 프롬프트를 그대로 입력해도 되고
내 취향대로 세팅하고 싶다면
이렇게 적어보세요.

그럼 이제 GPT와 함께 아래 내용을 정하면 됩니다
- 날씨 : 지역, 최고 기온, 강수 확률, 기상 특보, 날씨 데이터 출처 등
- 일정 : 구글 캘린더 연동, 일정 제안 여부
- 뉴스 : 뉴스 출처, 카테고리, 개수, 뉴스 출처 등
- 기타 : 요약형, 상세형, 매일 반복, 평일만 반복 등
대부분은 GPT와 대화로 주고받으면서 해결 되는데
일정은 구글 캘린더와 챗GPT 연동이 필요합니다.
연동도 간단해요
챗GPT에서 예약 메뉴 아래에 있는 '플러그인'을 눌러보면
구글 캘린더가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구글 캘린더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챗GPT와 구글 캘린더 연동이 끝납니다.
그럼 자동화 세팅도 되고
챗GPT 어느 채팅에서든 내 일정을 바로 알려줍니ㄷ ㅏ...

아무튼
예약 메뉴에 작업 목록으로 잡혀있다면
세팅이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제 1. 기상 데이터 누락


세팅 마치고 다음 날 리포트를 받아보니
기온이랑 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날씨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려고
기상청,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만 사용하라고 했는데
GPT가 기상청 데이터를 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상청 데이터 조회가 잘 안되면
차선으로 다른 신뢰할 수 있는 날씨 데이터로 보완하라고 명령어를 보완했더니

이제는 잘 나옵니다
문제 2. 알림 누락
알림이 안오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챗GPT 앱에 들어가면 브리핑이 생성되어 있는데
제 휴대폰에서는 브리핑 알림이 안 뜨더라구요
이건 챗GPT 알림 설정 때문입니다

챗GPT에서 알림 설정을 보면
응답과 작업 알림이 있는데 제가 모두 꺼놨거든요
브리핑 알림을 받으려면 작업 알림을 켬으로 바꿔야 합니다
여기서
응답은 일반 대화의 답변 완료 알림
작업은 예약 작업 실행됐을 때 오는 알림
그래서 응답 알림까지 켬으로 하면

저처럼 알림 폭탄이 옵니다
자동화를 완료했더니

자동화를 하고 나서 출근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자동화 하기 전에는
누워서 폰 하느라 최소 20분을 소모하는데
사실 20분만 하겠습니까
인스타 유튜브까지 넘어가면 그 날은 지각이죠
자동화를 하고 나서는
브리핑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 치트키는 브리핑을 GPT에게 읽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럼 들으면서 출근 준비하면 되거든요
하루에 10분을 아낀다?
1년이면 60시간
10년이면 600시간
대충 한 달을 세이프 하는 거 아닙니까?

아 출근 하기 싫다
이상 귀찮음을 싫어하는 자동화맨 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AI 자동화 어떻게 세팅하고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