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킨을 좋아하는 운영자 입니다.
팀에서 업무 겸, 취미 겸으로
수노로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요.
그동안 직접 만들면서 쌓은
저만의 수노 노하우를 이번 기회에 풀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수노 초심자를 위해 케이팝 남자 아이돌 노래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STEP 1 : 메뉴 탐색

수노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메뉴가 심플합니다.
간단하게 메뉴를 살펴보면
'탐색'은 수노 사용자들이 만든 곡들을 들어볼 수 있고
'스튜디오'에서는 내가 만든 곡을
악기, 보컬별로 세부 믹싱을 할 수 있는데
초심자 영역에서는 불필요합니다.
'라이브러리'는 지금까지 내가 만든 곡을 확인할 수 있는 곳.
마지막으로 '만들기'에서 곡 작업이 가능합니다.
STEP 2 : 레퍼런스 분석

'수노'하면 보통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딸깍 하면 노래 만들어 주는거 아님?"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내용입니다.
딸깍하면 노래가 나오긴 하지만
의도와 다른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내가 원하는 노래를 뽑기 위해서는
당연히 프롬프트를 잘 짜야 합니다.

예시처럼 유명한 곡처럼 만들어 달라고 하면
저작권 이슈와 수노 이해력 이슈로
엉뚱한 곡이 튀어나와 버리죠.
그래서 우선 내가 만들고자 하는
노래와 비슷한 레퍼런스를 분석해야 합니다.
어떤 AI 툴을 사용하는지는 상관 없습니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3대장 중에서
편한 툴로 사용하세요.

예시를 들기 위해
'코르티스-REDRED'를 AI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저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너는 음악 비트를 만드는 10년차 베테랑 프로듀서야
코르티스-REDRED 곡의 장르, BPM, KEY, 악기 구성
빠짐 없이 분석해서 알려줘"

이렇게 물어보면 내가 만들고자 하는 노래의
장르, BPM, KEY, 악기 구성, 세부 디테일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이제 이 명령어만 넣으면 됩니다.
"해당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수노에서 비트를 만들 수 있도록 프롬프트로 만들어줘"
그런데 여기서 초보자 입장에서 헷갈리는 지점이 있습니다.
"프롬프트를 한국어로 할까, 영어로 할까?"
STEP 3 : 한국어 or 영어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영어 프롬프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수노는 장르, 분위기, 악기, 템포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사용자의 의도를 잘 반영하는데요.
음악 제작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대부분 영어이고,
(예시 : distorted rhythm guitars ,punchy kick, tight snare)
수노 자체도 영어 기반으로 학습이 되어 있어
영어를 써야 말귀를 잘 알아 먹습니다.
STEP 4 : 비트 메이킹

제가 만들고자 하는 곡의 프롬프트 입니다.
여기서 개인 취향에 따라 커스텀을 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BPM을 올리고 싶다면 131 숫자를 변경하고
묵직한 808 사운드가 좋다면 clean을 빼면 되죠.

프롬프트를 마무리 했다면 본격적인 비트 메이킹 작업을 하면 됩니다.
'만들기' 메뉴에 들어가면 심플, 고급, 사운드로 나뉘는데요.
사운드는 효과음을 만드는 기능이라 제외하고
심플과 고급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이중에 고급을 추천합니다.
심플은 한 문장으로 가사, 비트, 악기, 보컬 모두 만들어주는 기능이라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고급에서는 가사, 비트, 보컬, 악기 모두 세부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곡이 나올 확률이 심플보다 높죠.

스타일 항목에 앞서 완성한 스타일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비트가 완성 됩니다.
가사 작성과 추가 옵션에서도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여기까지 들어가면 분량이 너무 길어져
이 부분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겠습니다.
자, 이제
만들기 버튼 '딸깍'
최종 결과물
제가 작업한 최종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예시를 위해 샘플로 만든 거라 완성도는 아쉽지만
제가 의도했던 장르, BPM, 악기 구성은 대부분 구현됐습니다.

평소에 수노로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망설이고 있었다면
제가 앞으로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릴테니
수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나
대신 만들어 줬으면 하는 신청곡 모두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