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나와 커뮤니티 막내운영자입니다.
지난주까지는
캡컷의 숨겨진 AI 기능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중간에 사용한 영상 소스는
구글 Flow의 도움을 받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구글 Flow로 AI 영상을 만드는 과정과
직접 사용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feat. 클로드)
먼저 완성한 영상부터 보여드릴게요!
.
.
※ 완성본은 AI 생성·개념 재현 영상으로, 실제 구조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릴스나 쇼츠에서 한 번쯤 보셨을 법한
3D 그래픽으로 설명하는 건축 지식 영상!
저도 처음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클로드로 소재와 대본을 정하고,
구글 Flow의 텍스트에서 영상 생성으로
장면별 클립을 만들었어요.
목소리와 최종 편집은
캡컷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는 작업시간을 줄여보려고
이미지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텍스트만 입력해서 영상을 생성했는데요.
한 장면씩 볼 때는 괜찮았는데,
여러 클립을 연결하려니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스킬 등록부터 대본 작성, 영상 생성까지!
어떻게 만들었고, 어디에서 막혔는지
직접 보여드릴게요.
1. 클로드 스킬 등록하기

먼저 클로드에 스킬을 등록합니다.
스킬은 AI가 작업할 때 참고하는 지침서예요.
매번 작업 방식을 길게 설명하지 않도록
파일로 넣어두는 거죠.

스킬 파일은 두 가지 종류로 준비했습니다.
1) 소재 추천·대본 작성용
2) 영상 프롬프트 작성용
하나는 작가,
다른 하나는 장면을 설계하는 역할입니다!
(GPT-6 Astra light에게 도움 받음)
물론 스킬 등록없이
일회성으로만 한다면
chat 기능을 활용해 아이디어 고안부터
대본 작성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혹시 여러 번 만들 것을 대비해
스킬 등록을 했습니다.
결론! 선택사항임!
2. 소재 고르고 대본 만들기

새 대화창에서
건축 쇼츠 주제 10개를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단순히 유명한 건물보다는
“왜 저렇게 만들었지?”
싶은 소재로 요청했습니다.

제목과 핵심 질문,
보여줄 장면까지 정리해줍니다.
저는 네덜란드의 마에슬란트 방벽을 골랐어요.
배가 다니는 길을 폭풍이 올 때는 어떻게 막을까?
움직이는 모습이 꽤 볼거리일 것 같았거든요.

소재를 고르니 갑자기 검수까지 합니다.
스킬에 넣어둔 사실 확인 지침이 적용된 거예요!
다만 AI가 확인했다고 모두 정확한 건 아니니,
숫자와 작동 원리는 원자료를 확인해주세용!

시간대별 대본과 화면 연출,
나레이션까지 한 번에 나왔습니다.
목표를 30초로 해서
각 컷 별로 나레이션과 화면 연출 방법
그리고 출처까지 정리해주었어요.
여기까지는 순조로웠습니다!
자 이제 소스를 생성해봅니다.....!!
3. 캡컷으로 목소리 만들기

나레이션 텍스트만 복사해서
캡컷 보이스 스튜디오에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1크레딧을 사용했어요.
제가 생성할 때 표시된 기준입니다.
역시 애덤 아저씨가 딕션이 최고!
4. 구글 Flow로 영상 만들기

이번 설정은
동영상 / 세로형 / omni 1.1 / 8초 / 1개입니다.
설정과 이용 조건은 사용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1 영상 생성 시 12 크레딧 사용!
omni 1.1은 텍스트나 이미지를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고 수정할 수 있는 구글의 AI 모델입니다.
클로드가 작성한 영문 프롬프트를
장면별로 복사해 넣고
클립들을 생성했습니다.
구조와 움직임이 잘 보이도록
3D 설명 그래픽 스타일로 요청했어요.

그런데…
각 클립 별로 봤을 때는
너무 잘 뽑아주는데
클립마다 구조물 모양이 달라집니다.
같은 방벽인데 부품도, 움직임도 달라요.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영상이라
그냥 넘어가기도 어렵더라고요.
컷당 클립만 뽑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디테일을 잡기 위해서는
역시나 시간 투자가 필요했습니다.
5. 수정하면 나아질까요?

일단 이 프롬프트를 만든
클로드에게 왜 이런지 물어봤습니다.
원인을 설명하고 프롬프트를 고쳐주길래
다시 생성했어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다른 부분이 이상합니다.
움직임을 고치면 모양이 바뀌고,
모양을 고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요.
뭔가 실 풀려다가
더 꼬인 느낌이랄까요...
점점 만드는 시간보다
따지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계속 물었더니
이제는 더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흥입니다.
일단 더 이상의 생성을 멈추고
쓸 수 있는 장면부터 골랐습니다.
넉넉하게 8초 정도 뽑아서
원하는 컷만 편집해서 사용하는 것이
꿀팁입니다요!
6. 그래도 완성!

캡컷에서 편집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캡컷이 멈추기 시작합니다.
컷을 넣었다 뺐다 했더니
캡컷도 고장이 나는건지... 흑흑
하지만 캡컷 자동저장 만만세...
제 프로젝트를 살려줬습니다.

그래도 완성했습니다!
클립에서 쓸 만한 구간만 골라
나레이션에 맞춰 잘라 붙였어요.
짧게 쓰는 컷임에도
8초 여유 컷이 있으니
원하는 곳을 잘라서 쓰거나
잘 나온 곳은 속도를 조절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니
소재와 대본을 정리하는 과정은 편했지만,
여러 영상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건 어려웠어요.
한 컷은 괜찮아도 연결하면
모양과 움직임의 차이가 보이거든요.
수정한다고 계속 좋아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방식은 기존 영상의 일부를 고치는 게 아니라
바꾼 프롬프트로 새 영상을 생성하는 방식이라,
잘 나온 부분까지 달라질 수 있었어요.
오류를 막으려고 조건을 계속 추가한 것도
장면을 복잡하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기준 이미지를 먼저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완벽하진 않겠지만, 유지할 형태를
텍스트보다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역시 레퍼런스 이미지를 사용해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드는 기능을 활용해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사용기로 돌아오겠습니닷.
감사합니다. 막내운영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