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나와 커뮤니티 막내운영자입니다!
지난 편에서는 Gems를 활용해
티스토리 본문을 편집하는 작업을 줄여봤는데요.
이제 글감만 추천받아서
꾸준히 작성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거 전에 추천해준 거 아닌가?”
(제미나이, 혈당스파이크 맞았나.. 자꾸 혈스만..... 후우....)
새로운 키워드를 요청해도
익숙한 소재가 자꾸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Gems가 더 다양한 키워드를
추천하도록 지침을 수정하는 방법과
이미 쓴 키워드를 직접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방법 1.
Gems 지침에 다양성 조건 추가하기

또 나온 혈당스파이크 키워드;;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방법은
기존 Gem의 지침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그냥 “다양하게 추천해줘”라고 하기보다
어떤 부분을 다르게 추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정해주는 거예요.
예를 들어,
공복 커피 부작용
빈속에 커피 마셔도 될까?
아침 공복 커피 주의사항
이렇게 추천받는다고 생각해볼게요.
표현은 다르지만
결국 비슷한 내용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분야, 핵심 소재, 질문 유형을
나눠서 추천하도록 조건을 추가합니다.
건강·생활정보 안에서도
수면, 식생활, 운동, 구강 관리 등
다룰 수 있는 분야는 여러 가지니까요.

사용 중인 Gem의 편집 화면을 열고,
기존 지침 아래에 다음 내용을 추가해주세요.
[키워드 추천 시 추가 규칙]
내 블로그의 건강·생활정보 범위 안에서 아래 기준을 적용해줘.
- 키워드 10개를 추천할 때 최소 5개 분야로 나누고, 같은 분야는 최대 2개까지만 포함해줘.
- 같은 질환, 신체 부위, 식품 등 동일한 핵심 소재는 한 번의 추천에서 1개만 포함해줘.
- 원인, 차이 비교, 생활 관리, 사용·보관 방법 등 질문 유형을 다양하게 구성해줘.
- 동의어나 어순만 바꾼 키워드는 새로운 소재로 취급하지 마.
- 추천 전에 후보끼리 겹치는지 확인하고, 비슷한 후보는 다른 소재로 교체해줘.
- 현재 대화에서 이미 추천한 키워드와 내가 전달한 제외 목록도 확인해서 반복을 피해줘. 확인하지 못한 목록을 확인했다고 말하지 마.
- 결과는 ‘분야 / 핵심 키워드 / 검색 의도’ 표로 정리해줘.
- 다양성을 채우려고 부자연스러운 검색어를 만들지 마. 검색량과 경쟁도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추측해서 설명하지 마.
기존 지침에 특정 분야만 추천하도록 적어뒀다면
새 조건과 충돌하지 않도록 함께 수정해주세요.
지침을 업데이트 한 후
새 채팅방을 열어 다시 한 번 물어봅니다.

“내 블로그에 쓸 새로운 핵심 키워드 10개를 추천해줘.”
추천 결과에서는
분야가 여러 가지로 나뉘었는지,
같은 소재를 표현만 바꿔 추천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주세요.
드디어 혈당스파이크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키워드를 추천받았습니다.
이 방법은 한 번 설정해두면
매번 긴 조건을 다시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추천을 다양하게 만드는 설정이지,
내가 지금까지 쓴 키워드를 전부 기억하고
완전히 제외해주는 기능은 아닙니다.
방법 2.
이미 쓴 키워드를 직접 전달하기

미리 구글독스에 위와 같이 제외 키워드 작성
이미 작성한 키워드까지
좀 더 꼼꼼하게 챙기고 싶다면,
추천을 요청할 때
사용한 키워드 목록을 함께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글 독스나 구글시트에
사용한 키워드를 한 줄씩 정리해두고,
추천받을 때 복사해서 붙여넣는 거예요.
앞선 방법보다 이 방법이
조금 더 정확하게 제외 키워드로
작용하긴 합니다.

독스 작성을 마쳤다면
Gems 요청 사항 아래 지식에서
방금 작성한 문서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저장 후 새 채팅장을 켜
아래와 같이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내 블로그에 쓸 새로운 핵심 키워드 10개를 추천해줘.
제목과 본문은 작성하지 말고, 번호와 키워드만 보여줘.

정상적으로 제외하고
다른 키워드를 추천해준 것을
확인했습니다.
정확하게 키워드를 제외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이게 실시간 반영이 안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해봐도 안되고
직접 물어봐도 해결할 수가 없다네요.
(제미나이 더 일해라...)
매번 독스에 추가하고
Gems 지식에서 다시 문서 연결하는
노가다 추가되는 것이지요.
앞선 화에서 작업 시간을 줄였더니
다시 늘어나게 생겼습니다. 엉엉슨
저는 방법 1로 가려고 합니다!

이미 쓴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추천받을 때마다 붙여넣으면
제외할 대상을 더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방법 1처럼 지침을 수정해서
사용하는 쪽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애초에 Gems를 만든 이유가
반복 작업에 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였잖아요.
본문 편집 시간을 줄여놓고,
키워드 목록을 관리하느라
다시 시간을 늘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비슷한 소재가 나오면
위에 추천했던 키워드 제외하고
다시 추천해. 라고 지시할 생각입니다.
다만 이미 작성한 글이 많거나,
사용한 키워드를 더 꼼꼼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이라면
방법 2처럼 제외 목록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을
함께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 단계에서는
관리할 일을 늘리기보다,
글을 꾸준히 쓰는 데 시간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럼 Gems의 ‘지식’ 기능은 언제 쓰는 걸까?

Gems의 지식 기능은
내가 가진 자료를 참고해서 답변받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글을 작성할 때마다
원하는 말투를 설명하기 어렵다면!!
직접 쓴 글을 넣고 참고하도록 요청할 수 있어요.
블로그의 대상 독자나 운영 방향을 맞추고 싶다면
운영 가이드를 넣어두고,
도입부터 결론까지 일정한 흐름으로 쓰고 싶다면
본문 구성 예시를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거죠.
피하고 싶은 과장 표현이나
선호하는 문구를 정리한 자료도 넣을 수 있고요.
반복해서 보여주는 예시나 기준 자료가 있을 때,
Gem에 미리 첨부해두는 용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자료를 넣었다고
모든 답변에 원하는 방식으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니,
어떻게 참고할지도 함께 알려주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지침과는 무엇이 다를까요?
지침은 ‘어떻게 작업할지’를 정하는 곳,
지식은 ‘작업할 때 참고할 자료’를 넣는 곳입니다.
이번에 추가한
“분야별로 키워드를 나눠 추천해줘”,
“같은 소재는 제외해줘” 같은 규칙은 지침(요청사항)에 적습니다.
말투를 참고할 글이나
본문 구성 예시는 지식에 첨부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지식에 제가 쓴 글을 넣었다면,
지침에는 이렇게 적을 수 있습니다.
지식에 첨부한 글의 말투와 문장 길이를 참고하되,
내용은 새 주제에 맞게 작성해줘.
이렇게 자료와 활용 방법을 함께 설정하면
Gem에 원하는 작업 방식을 더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

Gems가 비슷한 키워드를 반복해서 추천한다면,
먼저 추천 기준을 구체적으로 바꾸는 방법부터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분야를 나누고,
같은 소재를 제한하고,
질문의 종류도 다양하게 정하는 거예요.
사용한 키워드까지 꼼꼼히 관리하고 싶다면
제외 목록을 직접 전달하는 방법을
함께 활용할 수 있고요.
저는 우선 방법 1로 가려고 합니다.
현재 막운이 티스토리 현황

9월 초에 잠깐 티스토리를 놓았더니
바로 조회수가 수직 하향의 길로 갔습니다.
퇴근 후 3분 투자하기 정말 쉽지 않네용~
침대가 저를 자꾸 부릅니다.
그래서 13일부터 다시 1일 1포 예약해두었고
현재 애드센스도 일단 넣어본 상태입니다!!
승인 실패하면 왜 안됐냐고 제미나이에게 따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막내운영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