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4 디씨나라에서 조립pc 주문을 했습니다.
다른 업체들 매크로 달고 짜증났지만
다나와 PC 우수업체 디씨나라길래 다른곳보다
좀 더 비싸더라도 주문했습니다.
물건은 1/16 빠르게 정품박스와 안전한 뾲뾱이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컴터를 연결해보니 본체 상단 팬은 굴러가지 않고
컴터 내부에서는 돌고래 고주파음이 나더군요.
직장끝나고 받아서 금요일 오전에 전화했더니
a/s센터에 전화하라더군요.
일단 a/s 신청하고 짜증나서 저녁에
컴터 뜯어서 보니 상단 팬은 전원선이 빠져있고
고주파음은 1테라 하드에서 나더군요.
기사랑 1/20 약속잡았습니다만
시간이 맞지않아 반차내고 직접 디씨나라에
하드디스크를 들고 찾아갔습니다.
다들 조립포장하시느라 정신없긴 하시던데
하드디스크 가져가서 고주파음 난다고 했떠니
절 쳐다보며 그럼 어떻게 처리하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참나. 그럼 고주파음을 확인해보던지 아니면
교환을 해드릴까요를 물어야지 고객한데
어떻게 처리해달라냐고 되묻는 당신들은 뭡니까?
다나와 우수업체 좋아하네...
하드 갈러 방문하고 기분만 더 잡쳤습니다.
내가 목욜날 컴터 받아서 월욜까지 쓰지도 못하고
그것하나 바꾸러 반차까지 내서 방문하고
내 시간이며, 차비며 아주 뭐같은 하루였습니다.
다시는 디씨나라에서 구매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