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메프를 통하면 ASUS 사의 H81M-K 아이보라 유통제품 메인보드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2. 받고나니 판매처는 아이코다 였습니다. (위메프는 판매자가 누구인지 안보입니다.)
3. 제품을 열어보니 리퍼로 의심될 정도로 상태가 문제가 많았습니다.
스크레치와 라벨손상 그리고 손자국까지
4. 아이코다에 문의전화를 했으나 전화받은 남자 직원분께서 원래 그렇다 반품하셔야 할듯 하다 라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STCOM유통제품은 문제가 없던데 어떻게 아이보라만 이렇냐? 라고 물었더니 아이보라 제품이라 그렇다.
반품하고 STCOM제품으로 다시구입하시거나 반품하셔야 한다고 하더군요.
5. 추후 아이코다측의 여성분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제품을 보내주면 교체처리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용산에 자주 나가니 방문하겠다고 하였으며, 방문하니 여성분과 메인보드 담당자 분께서 제품을 보시고는
문제를 인식하셨고, 10여개정도 들어있는 박스에서 무자기로 제품을 꺼내주셔서 확인시켜 주셨으며 그 꺼내주신 제품에는
손자국이나 라벨 손상제품이 없는것을 확인시켜 주시고 교체 처리하여 주셨습니다.
6. 저는 처음 고객문의에 응대한 담당자가 문제가 있었고, 어느 누구도 이런제품을 받으면 리퍼로 의심될수 있다고
전달하였습니다.
7. 무작위로 꺼낸 제품도 CMOS BIOS 베터리에 스크래치는 있었습니다.
(손자국은 당연 없었습니다.)
8. 저와 통화했던 여직원분과 메인보드 담당자분은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으며,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가며
제품을 직접 교체해주신점에 대해서는 만족습니다.
안타까운 부분은 처음 상담했던 상담원분께서 상황을 설명하고 소비자를 이해시키거나 서로 문제의 소지가
없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였으면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제품을 교체 받는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