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20일 다나와 사이트를 통해서 모니터를 주문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21일에 모니터가 배송되어져 왔고 그 다음날인 22일 오전에 상품을 개봉하여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를 하고 모니터를 연결을 하자마자 첨부파일 같은 현상(화면깨지는 현상)이 모니터에 발생되어 몇번을 다시 연결해도 보고
주위에 다른 컴퓨터에도 연결을 해보았으나 동일한 현상이 발생되어 다나와 측에 환불요청을 하고 
판매배송한 업체 (마이피씨샵 ) 홈페이지에 고장내용과 현상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고 전화통화해서 환불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때까지 환불규정에 대한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했고, 환불이 정상적으로 처리되는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모니터도 포장뜯어서 한두번 연결해본게 다 입니다.

23일날 판매 업체측에서 택배를 통해 제품을 수거해가는걸로 마무리 되는 줄 알았는데
27일날 마이피씨샵측에서 전화가와서 하루정도 모니터를 켜 보니 해당 현상이 없다고 LG A/S센터쪽에 보내서 이상여부를 확인해서 이상이 없다고 판별이 나면 환불은 불가하고 다시 해당 제품을 보내줄꺼라는 통보였습니다.

이에 저의 입장은 

제품을 설치하고 켜자마자 해당 현상이 나타났고, 정상적으로 출력되던 PC에 연결해봐도 증상은 동일했다. 
해당 증상에 대해 사진을 찍고 게시물에 올리고 전화통화까지 하고 환불요청을 했으며, 초기통화때 환불절차등을 알려달라고 할때 별말이 없다가
안내나 동의도 없이 우리쪽도 잠시 켜서 테스트해 본 모니터를 밤새 켜놓고 해당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반품불가라고 판단하는건 이해가 가지않는다.
LG A/S센터쪽에 보내서 이상없다는 판결을 받았다는데, 이 또한 2~3일 걸리다고 하던게 재대로 구동될때 통화한 당일(27일) 몇시간 잠시 갔다와서 이상없다고 결과를 받아온것도 이해가 가지않는다. 
일단 해당 제품에서 화면깨짐 현상이 나타났고 제품개봉후 바로 다시 포장해서 환불요청했으며, 해당 제품이 또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환불해 달라.
법적으로도 배송 후 7일안에는 환불이 가능하고, 법에서 지정하고 있는 환불불가사유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는 걸로 판단이 된다.

입니다.

이 문제로 27일, 28일 다나와측과 마이피씨샵측 담당자와 여러번 통화했으나, 
다나와측에서는 자기네들은 업체랑 연결만 해주는거라 업체한테 어떻게 하라 요청할 수 있는 위치가 안된다라고 하고
마이피씨샵측에서는 LG에서 이상없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에 환불은 안되고 해줄수 있는게 없다. 다나와측과 이야기하라고 
서로 미루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 대행사를 통해 주문을 한것도 아니고, 제품을 정상적으로 입점해서 소비자한테 파는 업체(마이피씨샵)에 구매를 했는데,
자기네들은 제품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대리점에서 물건을 가져다가 파는 곳이라 만드는곳에서 정상이라고 하면 무조건 반품처리가 안된다고 하는것도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다나와에 입점해서 별도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할소리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나와에서 물건을 구매 하는것도 입점해 있는 잘모르는 입점업체를 믿는것보다는 다나와라는 브랜드를 믿고 구매를 하는거고,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때 중재역활을 재대로 해줘야되는데 판매업체랑 연결만 시켜주는 곳이라는 답변도 이해가 가지않구요..

무엇보다도 물건을 사고나면 팔면 그만이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이런 업체들의 행위때문에 화도 많이 납니다.

이런 부분 잘 참고 하셔서 해당 업체들과 거래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