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CPU : AMD Ryzen 5 5600X
M/B : MSI MAG B550 토마호크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4-2666 CL19 (16GB) x2
VGA :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3080 O10G OC D6X 10GB
파워 : FSP HYDRO G PRO 1000W 80PLUS Gold Full Modular
케이스 :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기존에 라이젠 3600에 타사 보급형 b450m 보드를 사용하다가 CPU를 5600X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CPU를 업그레이드 하는 김에 보드도 좋은 걸로 바꾸려고 찾아봤더니 MSI MAG B550 토마호크가 꽤 스펙이 좋더라구요.
동 가격대에서 지원하는게 드문 전면 Type-C USB 헤더며, 광출력 오디오 단자까지..
여러모로 가격 대비 지원기능이 풍부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용산을 들러서 하나 사왔습니다.
보드는 보급형 보드와 비교해서 뭔가 멋있습니다.
M.2 SSD용 방열판도 두 개나 기본으로 들어있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SSD가 방열판이 달린 모델이라 잘 분리해서 박스에 넣어두었습니다.
보드가 ATX 사이즈라 큼직큼직해서 조립하는데는 불편이 없었습니다.
사실 완전 처음부터 조립해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긴 했는데 다행히 한 번에 이상없이 잘 조립되었습니다.
MSI Center 앱도 정말 깔끔하게 잘 보이더군요.
램이 영 뿔딱이라 따로 PBO만 켜고 따로 램 오버는 하지 않았습니다.
파 크라이6 풀옵션으로 벤치마크를 돌려보았습니다.
FSR 옵션없이 생짜 QHD인데도 안정적으로 평균 80프레임을 유지해줍니다.
그 외에도 SPDIF 단자가 달려있어서 돌비 스피커를 연결해서 넷플릭스에서 5.1채널 음성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점도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 사용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메인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