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갤럭시 북3 360 16인치 모델을 두리칸닷컴에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제품은 NT960XFG-A51AG 모델이고, 하드디스크는 다디익선이라는 절대 진리를 무시(?)하고,
256GB를 구매하였습니다.
휴대폰도 요즘은 512GB 시대인데... 요부분은 살짝 실수한거 같지만 갤럭시북3는 아주 편하게 메모리 확장이 가능해서 이부분은 차후에 업그레이드 하려 합니다.
사진처럼 그라파이트 색상인데, 구매전에 유투브에서 지문이 많이 뭍어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조심스럽네요. 사진에도 살짝 지문이...ㅎㅎ
혹시 지문 뭍는거 싫어하시는 분은 그라파이트 색상은 지향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단, 간지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구매물품이 단촐한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마우스 하나까지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는 단점이 있구요. 좀 더 고민한다면 케이스, 보호필름 등등도 고려해야 겠네요.
요즘은 핸드폰에도 기본 액정에 보호필름이 붙어서 나오는데 노트북도 그러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액정이 시원시원해서 좋고, 스피커 소리는 오랜만(거의 10년만)에 노트북을 구매한 1인으로 감동적이네요. 물론 스피커를 틀어놓고 노트북을 사용할일이 많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램과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갤럭시 호환성이구요.
아직 제 폰이 One UI 5.1 업데이트가 안되서 멀티태스킹 사용은 못해봤지만 기본적으로 휴대폰과 연결앱을 사용하거나 퀵쉐어, Samsung Flow 같은 앱을 사용해서 연동하니 너무 좋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휴대폰과 연결해놓으면 굳이 폰을 열어보지 않아도 노트북으로 모든 일을 할수 있어서 좋네요.
아직 구매해서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현재는 만족스럽습니다.
기회가 되면 좀 더 사용해보고 상세한 사용기 한번 준비해봐야겠네요.
가격대비 성능은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