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쯤에 제이씨현 a/s를 다녀왔는데요. 다나와 후기 및 네이버 후기에는
정말 거지같이 a/s 해준다길래 살짝 긴장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서 a/s 받아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칭찬글==================================================
a/s 맡길 물건은 gtx560ti soc였습니다. 구입한진 약 2년이 좀 안됬구요.
증상은 심한 팬소음 + 간헐적인 응답중지 였습니다.
도착하니 데스크에 앉아 계신분이 빠르게 접수를 도와주었고, 10~15분정도 대기 시간이 있다는
친절한 설명을 해주셧습니다.
약 10분쯤 지나니 기사님이 오셔서 증상을 테스트후 수리를 해주셨는데 약 1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나쁘다고 흠잡을 곳은 없을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리해주셧고, 팬 한쪽에서만 소음이 발생하는 것을
팬 두개 모두 교체해 주셔서 이제 돌아갈때 마치 새것마냥 조용하더군요.
쨋거나 저의 물품에 대한 a/s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지적글=======================================================
시작하기 앞서 이 글은 제 의견 및 추측이 있습니다. 사실이 아닐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눈에 띈 한가지 엄청난.... 현상은 택배로 받은 물건에 대한 취급이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 데스크 옆에 박스가 수북히 쌓여있었습니다. 그 박스안에 접수받은 a/s 물건이 들었는지
수리 용품이 들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전자기기를 배송받고 배송보내는 a/s 센터라면, 방문 고객앞에서 박스를
이리쿵 저리쿵 내려놓으면서 작업을 해야하는 것이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무겁겠지요. 가볍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만약 그 큰 박스들안에 전자기기가 들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할만한 방문 고객앞에서 이리저리 박스를 던지듯이 쌓는 모습이 그리 보긴 좋지 않았습니다.
(목격)직원 한분은 박스를 쌓다가 잘못 쌓아서 옆으로 떻어졌을때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이 주위를
슥 보시고는 다시 쌓더군요.
결론 : 박스안에 우리의 물건이 들었는지 복사용지가 들었는지 수리 부품이 들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리쿵 저리쿵 던지듯이 쌓는 모습이 우리로 하여금 "아 절대 택배a/s는 안보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적글은 저의 목격에 따른 추측과 불안감의 표출일 뿐이지 절대적인 사실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고객앞에서 박스를 던지는 행위는 하지않았으면 하네요
총점 : 6/10
감점이유 : 물품 취급에 따른 불안감 조성(이것을 제외한다면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