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그래픽이 말썽을 징하게 부려서 갔습니다.
처음엔 쿨러가 왠 진동이 심하게...
근데 파칼테스트용 그래픽도 똑같은 진동을 내더라구요. 이건 뭐 쿨러의 결함이 있는게 아닌지 싶을정도..
그래도 원하시면 바꿔준다하셔서 바꿔달라니까
적어도 제가 참을정도로 내려오긴 했습니다.
(전엔 사용불가능할정도였거든요 ㅡㅡ;;)
뭐...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다음...
AS받은뒤로 화면 꺠짐현상 발발
ㅡ.,ㅡ
바로 달려갔습니다. 다음날;;
근데 왜 파칼점검에서는 잘되는건데 ㅠㅠ...
처음보는 현상이라고... 제가 혹시 못믿을까봐 사진도찍어갔는데, 너무 원론적인 해결책만 내주시더라구요.
이점은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엔지니어들 나름 전문가라고 거기 취업하는건데
맞춤형 AS가 이뤄지지않고 "뭐해보세요, 뭐해보세요"의 일반적인 처치만 말하는점에선 많이 아쉬웠습니다.
일반적인 처치법은 솔직히 컴 쫌 만진다 하는분은 다 알잖아요?
(저만해도 컴만진지 8년차인데 설마 그 방법을 모르려구요... 쿨러 안돈다니까 포맷까지 해보래는데... 포맷하고 DDU까지 실행했는데도 안되더군요. 뭐 차후에 다시 되서 이게 그냥 까탈부렸다로 종결하긴 했습니다만..)
전문성을 좀 더 높였음하는 바램으로 이번 AS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