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이 마이너스의 손인지. 뽑는 제품마다 엔지니어들이 인정하는 초기 불량이
심하게 많이 걸려서 A/S 센터 많이 다녀왔는데요.
전반적으로 휴대폰 부분은 연도가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 더 불친절해지고
가시기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화만 내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TIP과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1.삼성
1-1 휴대폰 부분.
초기 불량 -노트5같은 경우 S-PEN 관련에서 본사에서 교품증 끊어 주지 말라고 했답니다.
역삽입 이슈 사건 이후 S-PEN은 불량 사유가 되면 안된다고 합니다.
만약 노트 계열 관련해서 초기 불량이면 S-PEN 관련은 제품 교환이 어려운 점 아셔야 할듯 합니다.
아 그리고 강남구청/ 여의도 휴대폰 센터는 직영 센터인데요.
여기가 더 불친절 작렬입니다. 규정 들먹이는 것도 다른 센터에 비해 심해요.
특히 초기 불량은 어지간 하면 직영 센터 가지 마세요.
단, 사용중 불량은 직영센터나 하청센터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환불이나 교환 관련해서는 직영이 좀 더 괜찮은 편입니다.
오히려 소비자가 규정 들먹이는게 편하니깐요.
단, 아셔야 하는 것이 교체를 많이 해주는 엔지니어를 집중 관리 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보드, 액정 같이 수가가 높은 제품은 교체를 잘 안해줍니다.
TIP- 초기 불량이면 직영 센터는 피하세요. 고객 위주에서 생각 안하고 막말 쩝니다.
외주 센터가 더 친절한 편입니다.
다만, 다른 확실한 불량이나 3회이상 불량이 날 가능성이 큰 경우는 직영센터 가세요.
그런 부분에선 깔끔합니다.
A/S는 월초나 월말에 A/S 가는게 편합니다.
기사도 사람이다 보니 수가 높은 부품 교체에 대해선 민감합니다.
(오히려 불량이 많은 부분이 LCD나 보드인데 좀 아리송 하죠.)
1-2 컴퓨터 부분.
오히려 휴대폰 부분보단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확실한 불량에 대해선 교품도 잘 해주는 편입니다.
단, 직영센터는 가지 마세요. 역시 불친절 합니다. 여의도 특히 심해요.
어지간 하면 직영보다 하청 센터가 친절한 편이고 내공 있는 엔지니어들도
직영 못지 않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