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배송추적에선 어제 오후 5시 가까이에 배달완료라고 표기 되어 있었지만 저에겐 연락도 오지 않았었고 아파트 곳곳을 다 뒤졌지만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도착신고를 했고 이후 밤 10시 다되어 다른 택배물을 받으려 나가다 바닥에 팽개쳐져있는 택배물을 발견하고 확인했더니 이 제품이었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공포스러운 택배 서비스 였습니다. (고생하시는 택배기사님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무서웠습니다.) 개봉해보았습니다. 비교적 완충효과가 잘 되어 있는 포장형태라 제품파손의 걱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내부 기판쪽 문제가 없다면 말이죠. 외형적인 디자인은 가격에 비하면 매우 휼륭해보였습니다. 견고함과 무게감까지 있으며 USB 포트에 꼽자 파워가 들어오며 LSD가 깔끔하고 괜찮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읽기 에러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떴습니다. 시간은 이미 이 제품의 AS 상담시간이 지난뒤라 다음날 오늘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정으로 인해 또 AS상담시간이 넘어간 뒤에 문제해결을 위해 온갖 방법들을 찾아 헤메며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주변 기기 마저 감지 불능상태가 발생했습니다 깜짝놀라 미확인 디바이스에 에러메시지 뜨는 본 제품의 내용을 삭제하고 리셋했더니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며 다른기기쪽으로 까지 전염되는 형태가 되버려서 더이상 진척시키지 못하고 교환신청해버렸습니다. 지금 막 포장을 한뒤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기록을 남겨 이 회사에서 빠르게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같은 경험을 하시게 되는 분과 정보교류도 필요할 것 같아 남겨봅니다. 사용후기 얼른 남겨보고 싶습니다.
올레린스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18.10.17 09:35:30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