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기업이라 국내기업처럼 융통성있는
as는 안되는것같네요.
사람이 하는일인데 룰을 정하고 무조건
그 틀안에서만 답변하는군요.
이럴거면 상담인력을 왜씁니까..
채팅봇이나 돌리지
as보낸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rtx2070 트프 gaming z
증상: 모니터화면의 간혈적일정순간 부분 깜빡거림 및
떨림증상
24일 구매하여 12월 26일에 새제품받아 사용중
26일 당일 증상 발견.
과거 r9 270x 때의 플리커링 화면떨림증상과
유사하기에 소프트웨어적 문제일수도 있겠다싶어
연말연초 바쁜와중에도 틈틈히 증상을 확인해보려고
포맷,드라이버 다운재설치,그래픽카드 다운클럭등을 해보았으나
증상은 같았고 as를 보내는 몇일 사용을 못하는
불편함과 더불어
as엔지니어들이 "고장아닌데? 우린 잘되는데?"
"정상이니까 그냥 보내줄께,아님 리퍼로 보내줄까?"
이런 소릴하면 할말이 없으니 더 확인해보자하여
원래 쓰던 1080 게이밍x plus을 중고로 내놓기전에
다시 교체장착하여 2일간 테스트했고
지인에게
같은 rtx시리즈인 2080을 빌려 하루동안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물론 vga를 제외한 모든 환경은 동일합니다.
결과는 제 rtx2070만 해당증상이 발생되고있어
이건 그래픽카드 문제가 확실하다고 판단하여
as문의 전화 후 택배 접수했습니다.
1월 14일 택배접수 택배사 사정으로
1월 17일 점심쯤 msi서비스센터 도착.
1월 21일 오늘 엔지니어에게 전화가왔고
내용을 요약하자면
"제품 정상통보차 전화드렸다"
즉 정상이니까 그냥 보내줄까?
전 안된다 이건 초기불량이다라고하며
있는 증상과 본인이 확인한 과정을 설명했으나
7일이내 접수제품외엔 새제품교환불가라네요.
그것도 접수기준이 센터측에 택배도착일기준이랍니다.
즉 오늘이 7일째라하여 오늘 보내도 안된다는 소리로 해석됨
"고객님이 테스트확인차 늦어진건 내알빠아니고
무조건 7일이내 원칙이니 우린 리퍼보내주는거말곤
방법이 죽어도 없다" 는 앵무새같은 말만 반복하여..
말이 안통하니 혈압만 끌어오를듯하여
그럼 리퍼로 빨리보내달라했더니..
"재고가 없다, 중국본사에 요청해야하니
1주일정도 기다려라"라고 하더군요.
아니..택배보낸시점에서 받는시점까지
2주이상 걸리는건데 너무 한거아니냐?
그래좋다 터무니없는것같지만 기다리겠다
대신 새제품으로 보내라 했더니
다시 앵무새 자동응답기 챗봇가동;;
그냥 알겠다하고 최대한 빨리 보내라하고 끊었습니다..
삼성이나 엘지,케이티등등 국내기업들엔 비할바는 절대안되고
하물며 국내 중소기업들보다도 서비스품질이
아주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비싼 제품에 걸맞지않는 수준이라 보입니다.
900번대부터 msi제품만 이용해왔는데
일처리하는 방식이 영~맘에 안드네요.
리퍼가 왔는데..스크래치가 있다거나
성능상 문제 혹은 동일증상이 나온다면
정말 스트레스받을 것 같네요.
아 참고로 리퍼를 '새제품'과 같은 취급을 하는
일부 잘못된소비자들이 계신데여..
리퍼제품은 엄연히 따지면 중고입니다.
제조사측 인증중고라 보시면되겠네요
제품들과 제조사마다 리퍼의 출고기준이
약간 다르기도 하지만
절대 새재품은 아니며
새제품이 나오는 출고과정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혹시 이와관련하여 비슷한 상황으로 as에 불편함을 겪었거나
하시는분들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이 글을 동일하게 msi 공식카페 자유게시판에 좀전에
작성했는데..5분도 안되서 카페활동정지먹이네요;,
카페 운영원칙을 위반했다는데..
msi서비스센터도 문제있는것같은데
이용자와 소비자를 위한 모임인 카페가 이런조치를
취하니 어이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