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체험단으로 받은 제품이며 사용기 작성 리뷰로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크게 필요 없어서 보관만하다 최근 사용하던 이어폰이 고장나서 사용할려고 하니
전원 자체가 안들어오는 고장이 났습니다.
무상AS 기간이 2년이라 체험단 제품이라도 동일할것 같고
AS 후기가 좋고 믿음이 가던 대원CTS라 걱정없이 AS 안내를 받을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대원CTS 보증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도
구매 영수증이 없으면 구매처를 알수 없어 AS를 해 줄수 없답니다.
스티커 AS 관련 내용 읽어보라고 하네요.
스티커를 자세히 읽어보니 AS시 정품 라벨 및 구매영수증...
2개중 1개만 있어도 된다는 뜻이고 정품 라벨 = 대원 CTS 보증 스티커가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체험단 증명서만 있을뿐 구매 영수증이 있을리가 없죠.
진짜 직접 구매한 제품이면 화내면서 싸우거나 바로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했을텐데...
체험단 제품이다 보니
1주일 사용 후 보관만 했던 고가의 제품 (출시 20만원 가량)
AS 기간도 넉넉하게 남아 있을텐데... 보고 있자니 답답하네요.
자브라 본사 규정인지 / 대원CTS 자체 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2곳 모두 큰 실망을하게되네요.
PC 관련 여러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유저로써 대원CTS 제품...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