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모니터
2767C 게이밍 144 제품을
약 2년전에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AS 보냈더니
패널문제인데(원인불명)
부품수급이 어려워
수리불가판정이 났습니다.
패널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리비가 19만원이 넘는데
새 제품이 17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새로 구매하라고 합니다.
다시 엠텍코리아 제품을 믿고 구매해야 겠습니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가성비 제품들도 마찬가지라 들었습니다만
이걸 당연히 말하고 또 수긍해야 하는 현실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품의 보유기간은 5년 정도인걸로 아는데....
(나라에서 'AS용 부품을 법으로 5년을 확보' 해야 한다고 생각) -> 산업 폐기물이 늘어남
가격도 비싸고 부품도 없다고 하니 황당합니다. ㅠㅠ;
이 제품, 지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2767c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 단종되어 재고품만 판매
부품 보유기간 3년~5년 + 패널이 새 제품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와 같은 예가 바로 프린터입니다.
프린터 보다 잉크(카트리지)가 비싸서
프린터를 자주 바꿔야 하는 현실
나라에서는 법으로 카트리지는 통일해서
여러가지 프린터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했는데
신 모델을 만들어서 규격이 달라졌다는 이유로
이를 교묘하게 피해서
많은 폐 카트리지를 만들어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건, 프린터 값을 현실적으로 하고
카트리지는 대량 생산해서
여러가지 프린터에서 혼용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유지비가 저렴해 지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프린터를 판매해서 손해를 보고
카트리지를 판매해서 이윤을 남기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패널교체비용이 새 제품보다 비싼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인 듯 보입니다.
여러 이유(코로나)로
백번 양보해서
부품수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중고 완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권이라도 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AS가 힘들어 대기업이나 보증기간이 긴 제품의 회사를 선택하게 되면
가성비 제품들은 인기가 줄어들어
이걸 판매하는 회사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미 현실)
가격비교로 출혈경쟁을 하여
AS로 고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는 현실....
산업폐기물이 늘고....
이걸 재활용(재활빈도수가 낮아서)도 불가능하고....
소각하여 이산화탄소도 늘어나고....
이로인해 자연재해가 늘어나서 사람들이 죽고.... (너무 많이 갔나???)
당연한건
1. 부품이 완품보다 저렴해야 한다.
2. 부품 수급이 어려울때를 대비해서 대체품(중고 또는 호환)을 준비해야 한다.
3. 최소한 3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매일 8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경우는 제외)
4. 부품이 문제가 생긴 이유나 원인 정도는 알려줘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려분들의 의견 다시 한번 더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