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네이버 셀렉스 몰을 통해 셀렉스 프로틴을 구매하고 크게 실망한 소비자입니다...
과거에도 꾸준히 사 먹었고, 주기적으로 구매해서 먹습니다.
이번에 정말 너무 실망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8월 8일 네이버(셀렉스 직영 스토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로 구매하였고,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 [570g x 2캔] 총 3세트
8월 9일 수령받았습니다.
배송은 빨라서 너무 만족했으나
왠걸...
아마도 공장에서 사전에 포장을 다 해 놓고 보관을 잘못한 것인지
박스 내부에 곰팡이 특유의 퀴퀴한 냄새와 박스 내부에 하얀 반점들...
캔 겉면에도 하얀 가루가 묻어있습니다.
[제품 겉면에 하얀 가루]
[손에 묻어 나옴.. 곰팡이 예상됨]
[박스 내부에 하얀 반점 및 퀴퀴한 곰팡이 냄새 가득함]
[박스 내부에 하얀 반점 및 퀴퀴한 곰팡이 냄새 가득함]
상품 특성(입으로 먹는 제품)상 저는 이대로 닦아서 먹기에는 거부감이 들어
9일 바로 구매처(셀렉스 직영스토어 _ 080-860-1539)
문의하여 교환 요청하였고
사진 보내고 제품 수거 및 새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8월 11일(금요일)
공장과는 전혀 소통을 안 하시나 봅니다.
똑같이 그냥 방치되어 있던 제품을 더 좋지 않은 박스 포장(이미 젖엇다 말린 박스)
특유의 퀴퀴한 냄새, 내부의 하얀반점, 캔겉면의 하얀가루 등...
그대로 문의했던 제품과 차이가 없는 제품을
오늘 똑같이 또 받았습니다.
[재배송 받은 박스 상태 젖엇다 말린 것 확실함..]
[도대체 박스에 하얀반점... 퀴퀴한 곰팡이냄새]
[이상태로 소비자에게 상품을 보낼 생각 한다는 것 ㅋㅋ]
[저 가루는 도대체 뭔지 모르겠음]
박스 곰팡이 피듯 핀거같음...
그냥 먹으라는 뜻인가요. ?
정말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해당 제품 상태를 사진까지 보내며 컴플레인으로 교환을 했는데,
똑같은 상태의 제품을 보낸다는 생각 자체가 너무 불쾌합니다.
이게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방식일까요 ?
정말 너무 실망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공장에서는 잘못된 적재로 비 또는 습기에 젖어 이미 비슷한 상품들 상태가
다 엉망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걸 그대로 보낸 공장도 참 아이러니하네요.
소비자를 바보인 줄 아나요?
본인 회사의 얼굴에 똥칠을 당당하게 하고 말이죠
책임지기 싫으니 일단 보내보자 했을 거에요
제품이 캔으로 되어있으니 그냥 잘 얼버부리면 될꺼야 했겠죠.
근데 말이죠.
소비자에게 받는 돈에는 제품포장비 관리비 배송비는 포함되지 않나요 ?
그런 제품의 재료비 원가 뿐 아닌 경비들 다 포함해서 소비자가로 가격 책정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따위 상품을 당당하게 보내시면 안되죠...
왜 싸구려 제품을 안 먹고, 가격이 비싸도 좀 더 큰 기업의 제품을 사먹는 줄 아시나요?
그 제품의 품질관리를 믿기 때문에, 비싼 값을 치르고 사먹는겁니다.
그리고 그 고객센터는 고객의 컴플레인 내용을 공장에 전달하여
문제가 없는 제품을 배송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재배송 요청하고 끝.
하고 말았겟죠 ?
그러니 또 공장에서는 이 따위 상태로 제품을 또 반복 배송했을 겁니다.
첫째로, 공장 책임자 및 품질관리자 등 정말 책임 없는 사람들이 일하고 있고
둘째로, 고객센터는 그냥 단순 감정 노동자로만 일하고 있으니,
이따위로 소비자를 기만하여 판매하는 회사가 어떻게 발전하겠습니까 ?
개인적으로 이 문의가 매일유업을 위해서라도
매일유업의 높은 분이 보시고 반성하셨으면 합니다.
나스4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3.08.16 02:53:52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