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매하면서, 하드 소음이 신경쓰여 ssd로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매하여 외장하드로 사용중입니다.
읽기가 제대로 잘 되길레 아무 문제 없는줄 알았는데, 외장하드에 쓸때 100mb/s에서 갑자기 0mb/s로 떨어졌다가, 10여초 뒤에 다시 3초정도 전송되다가 다시 멈추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어떻게든 쓰기는 되지만 전송속도가 너무 느려지네요;;
8기가가량의 단일 파일 전송중인 모습입니다. 0바이트/s로 떨어진것이 보이시죠.. 중간중간 100mb/s까지도 올라갑니다만 순간적입니다.
동일 8기가 파일을 외장하드에서 노트북으로 전송할때의 캡쳐입니다. 외장하드에서 읽기를 할 때에는 속도저하 없이 잘 됩니다.
이건 1기가 가량의 파일을 외장하드에 쓸 때의 모습입니다. 최고속도는 117mb/s가 나오지만, 중간중간 그래프가 바닥을 찍은 지점들이 10초이상 0바이트/s의 속도였던 시간입니다.
외장하드 케이스는 버바팀 DIY Kit Pro USB 3.0 (하드미포함) 이고요.(http://prod.danawa.com/info/?pcode=3156653&cate=1131822)
안에 넣은 하드디스크는 HGST 1TB Travelstar 7K1000 HTS721010A9E630 (SATA3/7200/32M/노트북용)입니다.(http://prod.danawa.com/info/?pcode=1943072&keyword=hgst+hts721010a9e630)
MSI GS40 노트북에서 때어낸 하드디스크입니다. 전송테스트를 해본 컴퓨터 또한 gs40 노트북입니다. 다른 도시바의 칸비오 커넥트 외장하드(이건 일체형)의 케이블로 바꿔서도 시도해보았으나, 같은 증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아무리 검색해봐도 뚜렷한 이유나 해결책을 모르겠네요;;
네이버 지식인과 노트북 카페에도 같은 질문을 올렸는데, 답변이 없어서 다나와에도 다시 올립니다 ㅠ 아시는 분은 원인이나 해결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