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는 다른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
제 작업실 컴퓨터 시스템이 11세대 컴퓨터 시스템으로 새롭게 태어나긴 했습니다만 곳곳에서 불안정합니다.
오늘 확인해 보니 정상 종료뒤 15회정도 부팅시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가 미점등됐고 그 후에야 겨우 부팅되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5번 만에 정상화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30번 ~ 50번 정도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미점등을 거쳐야만 겨우 점등이 되고 부팅이 되어서 윈도우로 진입을 하더라도 PC가 한 번씩 서버리는 일이 잦은 편입니다.
또한 어떤 경우는 윈도우로 진입한지 3분 ~ 4분 되지 않아 서버리는 경우, 10분정도 진행되다가 서버리는 경우, 3시간 ~ 5시간동안 잔행하다가 서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며 PC가 서버려서 컴퓨터를 강제로 종료하게 되면 꼭 다음 PC시작에는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가 서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바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10회 ~ 50회가량의 공회전(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미점등)을 경험해야만 PC가 정상 부팅됩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경에는 PC동작 중 키보드가 인식을 안하고 마우스만 인식하는 일이 벌어졌다가 다시 종료뒤 부팅을 해보니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가 또다시 미점등됐습니다.
추가로 어제 파워서플라이를 바꿔봤습니다만 처음엔 잘 되는 듯 하다가 설치한 뒤 1시간 정도 지나자마자 또 pc가 불안정해졌어요.
저로서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마음이 답답하네요.
인터넷으로 일을 해야 되는데 PC고장때문에 클레임이 어마어마하게 걸리게 생겼습니다.
만약 메인보드 문제라면 어느 쪽 문제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