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토욜 오후 9시 30분에 아이들과 '알라딘'을 보고 왔습니다.
역시, 아이들 영화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것 같았는데....
어디서, 코고는 소리가 나길래....
누가 재미있는 영화를 안보고 자나???
하고 찾아보니....
막내가 코를 골고 자고 있네요~
막내야 미안하다....
사진 한컷만 찍고....
늘~ 9시면 재우는 이유로....
착하게 9시 넘으니~ 꿈나라 갔구나....
둘째와 셋째는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저와 아내만 재미있게 본 것 같네요~
아주~ 잠깐 동심의 세계로 다녀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주말에 영화보러 가 보셔요~
이미 보신 분들은 어떠한 영화를 보셨나요? 궁금합니다.
영화관에서 한컷~